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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S리포트] ③SK에코 2년새 매출 6000억 높여… 수익 앞당겨 반영 고의성은 미인정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61
2025-09-12 17:37:4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SK에코플랜트·일양약품 회계부정 사태] IPO 목적 회사 가치 상승 시도로 해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aWE1jyjHz"> <blockquote class="pretip_frm" contents-hash="d7e1fe99d25b1f6db2dd918932d10038d72a55a85b88c8b3c1142618f12b8283" dmcf-pid="8NYDtAWAY7" dmcf-ptype="pre"> [편집자주] 회계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하고 공시한 SK에코플랜트와 일양약품이 금융당국으로부터 감사인 지정 등 제재를 받았다. SK에코플랜트의 외부감사인 삼정회계법인에 대해서는 당해회사 감사제한 조치가 내려졌다. 이는 금융당국이 회계 투명성과 감사인의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이후 조치여서 향후 더욱 엄정한 규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blockquote> <div contents-hash="1975c0699f979a4595e0148d821c4421d6d65be7d16ce0f77c764b3b1266bd64" dmcf-pid="6Z80e141Zu" dmcf-ptype="general">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92dc63e3f883ac4ca9f6e5c082fab5e4adab38a7e0971a071af9c94271a62e8" dmcf-pid="P56pdt8tY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재명 대통령이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자본시장 내 공정성을 강조하며 기업들의 회계처리기준이 강화될 전망이다. 사진은 정부서울청사 내 금융위원회 모습. /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2/moneyweek/20250912173139773nokv.jpg" data-org-width="680" dmcf-mid="7qFhzstsY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2/moneyweek/20250912173139773nok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재명 대통령이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자본시장 내 공정성을 강조하며 기업들의 회계처리기준이 강화될 전망이다. 사진은 정부서울청사 내 금융위원회 모습. /사진=뉴스1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8a29dd271318fb67e04abc48c790a56ff945bb8b7f77b7f85b93f2e4e2a0e72" dmcf-pid="Q1PUJF6FYp" dmcf-ptype="general"> 2년 동안 6000억원 규모의 매출을 과대계상했다가 금융당국에 적발된 SK에코플랜트가 중징계를 받게 됐다. 다만 당국은 SK에코플랜트가 회계기준에 따라 수익 반영 시점을 느슨하게 운영했을 뿐 고의성은 인정되지 않는다며 검찰 고발을 철회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자본시장 질서를 강조하면서 기업들이 회계기준에 대해 더 엄격한 인식을 가져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div> <p contents-hash="de3612408d6a82e234c16c86e686271b21f1ecd5d3fc261b1020a8eddd963f78" dmcf-pid="xtQui3P3t0" dmcf-ptype="general">12일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이하 증선위)에 따르면 지난 10일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SK에코플랜트에 대해 '중과실' 판단을 내렸다. SK에코플랜트는 담당 임원 면직 권고·직무정지 6개월과 대표이사 과징금 5000만원, 감사인 지정 2년의 제재를 받게 됐다. </p> <p contents-hash="dca84a4b9afcbbca6c5f02dad9806dd7ffa1165e58aee974d5f725defc9efc1f" dmcf-pid="yoTcZava53" dmcf-ptype="general">SK에코플랜트에 대한 제재 결정은 회계부정에 대한 엄단 조치 방침을 밝힌 이재명 정부에서 대기업집단 계열사가 징계받은 첫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증선위에 따르면 2017년 외부감사법 개정 후 SK에코플랜트와 유사한 처분은 이전에도 다수 있었다. 다만 임원 면직 권고와 같은 조치는 상당히 높은 수준의 제재에 속한다는 것이 증선위 설명이다. </p> <div contents-hash="0dc6eb8711e2e3c1f8db2a6905d46a6d35389bc68c323b9d02971b26a7856411" dmcf-pid="Wgyk5NTN5F" dmcf-ptype="general"> 2017년 10월 전면 개정된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부감사법)은 회계부정이 적발될 경우 대표이사와 담당 임원에 대해 해임·면직 권고, 직무정지, 과징금 등 제재를 내릴 수 있도록 했다. 감사인에 대해서도 직무정지, 지정감사 배제, 손해배상 등 책임이 확대됐다. 법 개정 이후 올 상반기까지 적발된 회계부정 사례는 총 490건, 부과된 과징금 규모는 약 1000억원에 달한다. <br> <div></div> <div> <br> </div> <div> ━ <br> </div> <strong>금융당국, 정부 '코스피5000' 기조에 맞춘 강경 행보</strong> <div> <br>━ </div> <div> <br> </div> <div></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41c2935a36f7a0e12e99e442aa55b741e7957c1db20d728522913496c7955c2" dmcf-pid="YaWE1jyj5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K에코플랜트는 2022~2023년 미국 연료전지 자회사의 연결재무제표 매출을 6000억원 과대계상했다. 사진은 서울 종로구 SK에코플랜트 사옥 현판. /사진=김창성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2/moneyweek/20250912173141036hqrt.jpg" data-org-width="680" dmcf-mid="fUyk5NTNZ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2/moneyweek/20250912173141036hqr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K에코플랜트는 2022~2023년 미국 연료전지 자회사의 연결재무제표 매출을 6000억원 과대계상했다. 사진은 서울 종로구 SK에코플랜트 사옥 현판. /사진=김창성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f0a82f79f8de679238ae809cc65cd89053168df84f971968573e74d561e85f8" dmcf-pid="GNYDtAWAY1" dmcf-ptype="general"> 앞서 SK에코플랜트는 2022년과 2023년 미국 연료전지 자회사의 연결재무제표 매출을 각각 1506억원, 4647억원 과대계상했다. 증선위는 수익 인식 기준의 검토를 소홀히 해 자회사 매출을 부풀리고 연결 당기순이익과 자기자본을 과대계상한 것으로 판단했다. </div> <p contents-hash="731d51c1d6877250757c6b79b7c2816bbeba08e801250c657a4877c5ea820339" dmcf-pid="HjGwFcYcZ5" dmcf-ptype="general">금융감독원은 SK에코플랜트가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기업가치를 높이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보고 '고의'로 판단해 검찰 고발 의견을 냈다. 그러나 증선위가 고의성이 없다고 보고 제재 수위를 한 단계 낮추면서 SK에코플랜트는 검찰 고발을 면했다.</p> <p contents-hash="0dd93bdf160f3d9988940675afdca7a867b797b589e371c05a22a3ca08cab457" dmcf-pid="XAHr3kGkZZ" dmcf-ptype="general">증선위 관계자는 "원안에서는 '고의적 회계처리 기준 위반'을 적용해 대표이사 해임, 수십억원 규모의 과징금, 검찰고발 등을 제시했지만 증선위원들은 고의성이 보이는 사안은 아닌 것으로 판단했다"며 "회사와 관계자 4인에 대한 과징금 부과는 향후 금융위에서 최종 결정되고 상세한 논의 내용은 한 달 뒤 의사록에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e88aedb5221e7eba2e37ba3feea06933777bd62e73e80058a06a090506855be2" dmcf-pid="ZcXm0EHEZX" dmcf-ptype="general">앞서 금융위원회 산하 회계 전문 자문기구인 감리위원회에서도 고의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의견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카카오모빌리티의 매출 부풀리기 의혹과 관련해서도 금감원은 '고의'라고 판단했지만 심의 결과 한 단계 낮은 수위인 '중과실'로 결론지어진 바 있다.</p> <p contents-hash="8f34613063fb788f6aba7be3494ea8224f9cb34eda8e2939a609edcab8cad437" dmcf-pid="5kZspDXD1H" dmcf-ptype="general">업계에 따르면 기업의 매출은 제품이나 용역 제공 등 수행 의무 이행 이후 계상해야 하지만 SK에코플랜트는 수주 산업 특성상 신규 사업 매출을 앞당겨 계상했을 가능성이 있다. 일반 기업과 수익 인식 시점이 달랐을 수 있다는 추측이다. 다만 SK에코플랜트 측은 "미국 연료전지 자회사의 회계 처리 내용으로 건설업과는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14c403371bc2f3a014bb009f84fcb24be625340b920f01d038c1ccfd804af29c" dmcf-pid="1E5OUwZw5G" dmcf-ptype="general">회계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기업들이 회계 부정을 다소 안일하게 바라본 측면이 있었는데 무관용 원칙을 강조하는 정부 기조에 발맞춰 기업들도 인식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며 "장기계약이나 건설공사는 진행률에 따른 수익 인식의 적정성을 꼼꼼히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4271f1140cbd2017d613fbea766990fabd2430c0d4f9ad7f31f46679737a382b" dmcf-pid="taWE1jyj1Y" dmcf-ptype="general">이화랑 기자 hrlee@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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