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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 대통령, 연쇄 정상회담에 남북관계까지...외교·안보 현안 산적

온카뱅크관리자

2025-08-17 01: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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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110e1942b18ea1f5683d501992c682c20a2f00c498747500e8a4cfd6da3e738" dmcf-pid="34NeLuvav3" dmcf-ptype="general">[앵커] </p>
          <p contents-hash="a02c78d2417b17579e694da40711a24fdfc9953efcac8e236737027d2b6d1277" dmcf-pid="08jdo7TNvF" dmcf-ptype="general">이재명 대통령은 첫 여름 휴가를 마치고 복귀한 뒤 한 주 동안 국정 현안들을 그야말로 속전속결 처리했습니다. </p>
          <p contents-hash="8bdd0e71ac7e6788f443ccfbf8906198b0d93d6b82fb8f1401a00d916abd229b" dmcf-pid="p6AJgzyjTt" dmcf-ptype="general">당장 다음 주 후반부턴 한일, 한미 정상회담까지 굵직한 외교 현안들이 산적해 있는데, 국익 중심 실용외교가 시험대에 오를 전망입니다. </p>
          <p contents-hash="618c1640b8474de01591343380f5e821f021430c911d8be6da980d9571320cc2" dmcf-pid="UPciaqWAh1" dmcf-ptype="general">정인용 기자입니다. </p>
          <p contents-hash="7d6532a3ff72e6e61d28713c15e4ad75a3f8e21259fbcf585fa2e73bce76e203" dmcf-pid="uQknNBYcv5" dmcf-ptype="general">[기자] </p>
          <p contents-hash="37af88058df6a0ac00f502730fbb5ffab299abd6e8f831ff3843a352c6566167" dmcf-pid="7aSwIxUlvZ" dmcf-ptype="general">이재명 대통령은 휴가 복귀 뒤 첫 월요일 광복절 특별사면 '원포인트 임시 국무회의'를 열었습니다. </p>
          <p contents-hash="c88600a466aa4af007564807ff06540be5ba245448068ead01ea63af97c8e543" dmcf-pid="zNvrCMuSCX" dmcf-ptype="general">다음날 산업재해 대응책 모색 국무회의와 국가 재정 절약 간담회에 이어, 광복절 경축식, 국민 임명식까지 한 주 동안 숨 가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p>
          <p contents-hash="4ea06f5f3e96aa7f0b75961015cdf936590aca3dbe6e50ea76d13481f07c3151" dmcf-pid="qjTmhR7vhH" dmcf-ptype="general">이제 다음 주 후반부터는 국익중심 실용 외교에 집중합니다. </p>
          <p contents-hash="cd31cc42d7f9abfc369b7fa870bf7ea8ff4ff8e00447cf52c03f18e474b3d5fd" dmcf-pid="BAyslezTCG" dmcf-ptype="general">우선 오는 23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도쿄에서 취임 이후 두 번째 정상회담을 진행하는데, </p>
          <p contents-hash="f7a001c23f518706c3650885defb5eea0dc0ea96d3410b66117b7ba3de9c6dd4" dmcf-pid="bcWOSdqyhY" dmcf-ptype="general">광복절 경축사에서 밝혔듯 일본을 상대로 과거사를 직시하도록 하면서, 양국 사이 미래지향적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p>
          <p contents-hash="45fed5499df1d63da0f910c22ef542d39d85c3b0d6fd4acc24b7ebb1e62a9422" dmcf-pid="KkYIvJBWyW" dmcf-ptype="general">특히 한일 모두 트럼프 정부의 통상 압박을 받는 만큼, 회담을 계기로 공동 대응을 위한 의견 교환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p>
          <p contents-hash="b750df96f21feb5f0f5b4b0e93e2112cbd19aaddd377e2fd5a4a407422a00c10" dmcf-pid="9EGCTibYWy" dmcf-ptype="general">[이재명 / 대통령 (15일, 광복절 경축식) : 일본은 마당을 같이 쓰는 우리의 이웃이자 경제 발전에 있어서 떼놓고 생각할 수 없는 중요한 동반자입니다.] </p>
          <p contents-hash="8cd229b7b2ab5c90dc56195c54c82d399f8667daf727338cd661e7e0aa980fa6" dmcf-pid="2DHhynKGWT" dmcf-ptype="general">이어 오는 25일 열릴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미국 측이 내밀 이른바 '안보 청구서'에 어떻게 대응할지가 관건으로 꼽힙니다. </p>
          <p contents-hash="ffcdeee62fd4742364665e4de0d97b69763f2321d6985fea54e105fa37cc4209" dmcf-pid="VwXlWL9Hhv" dmcf-ptype="general">국방비 증액과 중국 견제를 위한 주한미군 역할 재조정 등 민감한 사안들이 회담 테이블에 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p>
          <p contents-hash="dcbd92096350cfce5bd963e222ec1476fcd8accc7f7c42d4988426dd028dbda4" dmcf-pid="fAyslezTWS" dmcf-ptype="general">또 관세협상에서 합의했던 대미 투자 관련한 세부 조율도 이 대통령이 풀어야 할 숙제 가운데 하나로 남아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b99e68b80f237bd4073594a9bf81a31ce3afad08f8f4dc125f6965299d944cbb" dmcf-pid="4cWOSdqySl" dmcf-ptype="general">[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 (12일) : (한미 정상은) 제조업 분야를 포함한 경제협력과 첨단기술 핵심 광물 등 경제안보 파트너십을 양국 간에 더욱 강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것으로….)] </p>
          <p contents-hash="0410d8842d2b251e867763606095533a28ef6cda44da16e9ab370a45fe274a4c" dmcf-pid="8kYIvJBWTh" dmcf-ptype="general">여기에 이 대통령이 북한과의 대화 복원 의지를 거듭 천명하는 상황에서, 남북관계 정상화를 위한 돌파구 마련 역시 과제입니다. </p>
          <p contents-hash="0a26c987319568956696387d6daef74e5a77f54ac3765c292f2370aa6506c237" dmcf-pid="6EGCTibYSC" dmcf-ptype="general">한미 정상회담에서도 대북 정책 관련 논의가 있을 거란 관측도 나오는데, 북미 대화를 견인하면서도 우리 정부가 주도권을 놓치지 않고 외교적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p>
          <p contents-hash="735ce6f5ac571aa8b36e2f81a72839f4bef93acb74cd35f581ec4e4368b3184a" dmcf-pid="PDHhynKGSI" dmcf-ptype="general">YTN 정인용입니다. </p>
          <p contents-hash="096128484bebce3419cdf873f7029671d95dda836165c6ecf273a56750f5b351" dmcf-pid="QwXlWL9HlO" dmcf-ptype="general">영상기자: 최광현 </p>
          <p contents-hash="eaafe5ae45199b5caab738a7a73480b40e2aa94f81f791ab3991b2b9877b803c" dmcf-pid="xrZSYo2Xys"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서영미 </p>
          <p contents-hash="775f43596ad831f2547b11f4a70c771f1aa01550008d589fe17b6415aa05adc3" dmcf-pid="ybi6RtOJTm" dmcf-ptype="general">디자인: 박지원 </p>
          <p contents-hash="046c7b916f7c6b13a9adff71d51bcc50065387e897881b54fe3887b4c0f2304e" dmcf-pid="WKnPeFIiCr" dmcf-ptype="general">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p>
          <p contents-hash="6872a3e4614e49d02d29814d924d0955d103d0140f50a56303eca35cbd934632" dmcf-pid="Y1f7KSaVvw"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contents-hash="9b4461a50aa8e34a9ba372d1ee3d7238f3b74e4d6162e17b534c7da968b28f0f" dmcf-pid="Gt4z9vNfyD"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contents-hash="cfc0d91ea3314810b54738fb553adb012d138d66f93f78a423ff76147aa6d5f1" dmcf-pid="HF8q2Tj4TE"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contents-hash="4ed428f25f25cca75c5db746e710025248370d04bbcbafa47207014301d683be" dmcf-pid="X36BVyA8Wk"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contents-hash="32a1eb1b19fc6aca183448db7cf09f9564a21b0a08dd99f5e4691787a37ed8ca" dmcf-pid="Z0PbfWc6Sc"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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