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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현장에서]'첫~만남은 너무 어려워'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64
2025-08-14 17:27:3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배경훈 장관-통신3사 CEO 만남 불발<br>4인 모두 LG·SK 키워드로 얽히고설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SsKg9TNl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a171c0e1d1802f653f632bd6a49ed7981ad57fd2e9d183df69d9a198e8bb3cb" dmcf-pid="qvO9a2yjT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오른쪽에서 두번째)이 12일 열린 '정부-이통사 AI 투자협력 선언식'에 앞서 환담회를 마련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철훈 LG유플러스 부사장,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배경훈 장관, 김영섭 KT 대표./사진=김동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BUSINESSWATCH/20250814172036844dwyh.jpg" data-org-width="650" dmcf-mid="7f7cHkVZC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BUSINESSWATCH/20250814172036844dwy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오른쪽에서 두번째)이 12일 열린 '정부-이통사 AI 투자협력 선언식'에 앞서 환담회를 마련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철훈 LG유플러스 부사장,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배경훈 장관, 김영섭 KT 대표./사진=김동훈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67b58154dc68dfde34ae2307c08777117f927c03ce0761f598dad830a51d4fb" dmcf-pid="BTI2NVWACL" dmcf-ptype="general">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지난 12일 열린 '정부-이통사 AI 투자협력 선언식'에 앞서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김영섭 KT 대표 등 통신사 최고경영자(CEO)와 만나는 환담회를 마련했는데요. 지난달 취임한 신임 과기정통부 장관과 통신3사 CEO간 첫 만남이 될 뻔했지만, LG유플러스의 홍범식 대표가 해외출장을 이유로 불참하면서 불발됐습니다. 홍 대표의 빈 자리는 이철훈 LG유플러스 부사장이 채웠습니다. </p> <p contents-hash="9727a0f0487ccdd392942a925def965fe88362d58582cccc11d26440a126545f" dmcf-pid="blmboKvayn" dmcf-ptype="general">이날 환담회는 통신3사 대표 환담회가 불발된 것과 함께 참석한 4인 모두 LG그룹과 SK그룹에서 한솥밥을 먹은 사이고, 일종의 운명이 조금씩 뒤바뀌고 있는 사이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끌었습니다.</p> <p contents-hash="4d019a101d9eef66186c59701c4f497cdba19395729dc0a318553f46268bf7fa" dmcf-pid="KSsKg9TNWi" dmcf-ptype="general">홍 대표의 '대타'로 참석한 이철훈 LG유플러스 부사장부터 볼까요. 대표이사 사장급인 참석자 중에서 유일한 부사장으로 '홍일점'이 됐습니다. 지난해 인사에서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LG유플러스 커뮤니케이션센터장으로 홍보와 대관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그가 참석한 건 홍 대표를 대신할 만큼 회사내에서 중책을 맡고 있다는 의미일 수도 있지만 CEO급이 나오는 자리였기에 내부에서도 고민이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p> <p contents-hash="fc2ee0d7ce0023bb635238ede8d0f1e003019e5472a514b496f9f27c5c2f8dda" dmcf-pid="9vO9a2yjhJ" dmcf-ptype="general">다만 이 부사장의 LG그룹내 커리어는 LG에서 전무급으로 있었던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과 비교해도 될 정도입니다. 이 부사장은 LG전자 MC경영전략담당 상무,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 전무 등을 거쳐 LG유플러스에 합류했으니까요.</p> <p contents-hash="5ed38ec31430a2c193c38f25804776557c4bdf22bdfd139c9c6b0c269f510ca7" dmcf-pid="2TI2NVWAvd" dmcf-ptype="general">널리 알려졌듯 2020년에 LG AI연구원의 초대 원장으로 임명된 바 있는 배 장관은 2019년 11월 말 단행된 LG유플러스 임원 인사에서 AI 플랫폼 담당 상무로 승진한 바 있습니다.</p> <p contents-hash="8733a321c819979f9e36e3cf155e696584d5a628d926442717f0297f1e569d32" dmcf-pid="VyCVjfYcCe" dmcf-ptype="general">배 장관은 LG AI연구원장으로 있을 때인 2021년 말 LG그룹 임원 인사에서 LG 경영개발원 소속 전무로 승진했죠. 당시 인사에서 홍범식 ㈜LG 경영전략팀장(사장)은 LG그룹의 미래 사업 발굴과 투자를 담당하는 신설조직 경영전략부문장을 맡게 됐는데요. 이런 점에서 보면 둘의 위치가 상당히 역전됐죠.</p> <p contents-hash="043f171675743e746601e1b320082bda02a658436e830b1280f3163c8f573b4c" dmcf-pid="fWhfA4GklR" dmcf-ptype="general">이날 회동에 참석한 김영섭 KT 대표는 누구보다 LG그룹과 인연이 깊습니다. 1984년에 럭키금성상사에 입사했습니다. 'LG맨'을 넘어 일종의 '원로'에 가깝습니다. 그는 LG 회장실, 구조조정본부, LG유플러스 부사장, LG CNS 대표를 역임했습니다. 김 대표 눈으로 보면 배 장관이나 홍 대표, 이 부사장은 LG 기준으로 한참 후배입니다.</p> <p contents-hash="191ea05bfc38e94554761ae004fa0a547d4aa56abe2c7e1fb091f4b39800b8e8" dmcf-pid="4Yl4c8HElM" dmcf-ptype="general">유영상 SK텔레콤 대표도 배 장관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유 대표는 2000년 SK텔레콤에 입사해 2009년 사업개발팀장, 2016년 전략기획부문장 등을 역임한 'SK맨'인데요. 배 장관도 2011년에서 2016년까지 SK텔레콤에 머물며 미래기술원 부장을 역임한 바 있으니 둘은 SK그룹에서 일한 시기가 상당 기간 겹칩니다. </p> <p contents-hash="0cf88ba13a2b2b4cb02472878203f76fd6d88d5f9520c35c242ce7642e7a841d" dmcf-pid="8GS8k6XDWx" dmcf-ptype="general">이렇듯 장관과 통신3사 CEO들의 직장 경력이 얽히고설킨 가운데 각사와 각자의 운명은 조금씩 엇갈리고 있는데요. </p> <p contents-hash="a55eb9de02d0b11bb34f56d9e2296c26092ad114cea45d91b4675095a30556d8" dmcf-pid="6BpNWjKGlQ" dmcf-ptype="general">우선 김영섭 KT 대표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로 연임과 퇴진 사이에서 고민이 깊을 것입니다. 포스코와 마찬가지로 구조적 문제 탓에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 KT의 CEO는 늘 위기에 직면했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최근 KT는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서 탈락하기도 했습니다.</p> <p contents-hash="05368703167d7ec688acc1f0dcb6fa01193afd5633f1b921f74d169c6f714867" dmcf-pid="PbUjYA9HWP" dmcf-ptype="general">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AI 컴퍼니'라는 화두를 던지며 관련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작년에 임기 3년 연장에 성공했지만 올해 4월 해킹 사태로 인해 위기를 맞았죠. 그러나 최근 정부가 선정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정예팀으로 SK텔레콤 컨소시엄이 포함되면서, 자사뿐 아니라 SK그룹 전반의 기술적 위상을 높이는 등 AI 컴퍼니를 내세웠던 그의 리더십이 빛을 내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6127511acc37d9fe474868141e503bb26da96077f55382b286fbfed6e41473b1" dmcf-pid="QKuAGc2Xv6" dmcf-ptype="general">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올해 임기를 시작한 만큼 점차 CEO로서 색깔을 강화하고 업계 3위인 회사의 성장에 드라이브를 걸 전망입니다. 올해 2분기 실적도 괜찮았습니다.</p> <p contents-hash="54201730353c360851bcbcec400ca01cc5cd0bff2da33d07706b2af565491979" dmcf-pid="x97cHkVZT8" dmcf-ptype="general">이번에 배 장관과 통신사 CEO들과의 첫 만남이 불발된 만큼, 내달로 예상되고 있는 '진짜 첫 회동'에서 어떤 얘기를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내달 11일께 배 장관과 통신3사 CEO들이 모여 상견례 겸 AI 인프라 투자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 장관과 통신업계 CEO들이 과거의 인연을 바탕으로 소중한 결실을 맺길 기대해봅니다.</p> <p contents-hash="edf520eb8fc6e33afa718ee36bef0298a8e9307ef10848064be5d5fda7aeeeeb" dmcf-pid="yskud7Iil4" dmcf-ptype="general">김동훈 (99re@bizwatch.co.kr)</p> <p contents-hash="ffc6921eb2aa289d8477e451893aaab5a2ad2c47219e65a8edc369ab01d033a1" dmcf-pid="WOE7JzCnyf" dmcf-ptype="general">ⓒ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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