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가 망가지는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8월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에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의 주역 임윤아, 안보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임윤아는 망가지는 것에 두려움이 없는 사실을 고백했다. 임윤아는 "('악마가 이사왔다')는 제가 이렇게까지 표정을 큼직하게 써본 적 있나 한 작품이다. 감독님이 '이 정도까지 괜찮겠어요?'라는 피드백은 주신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엔 좀 쑥스러울 것 같기도 하고 '이거 나가면 나 괜찮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이것조차 선지의 표현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들더라. 선지에 푹 빠져서 마음껏 표현했다. 오히려 이것도 제가 아니라 선지로서 하는 거니까 '선지 캐릭터가 돋보이면 얼마든지'라고 생각했다"라며 프로페셔널한 자세를 드러냈다.

한편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고군분투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다. 영화 '엑시트'의 각본, 연출을 맡았던 이상근 감독의 작품이다. 성동일, 주현영 등이 함께 출연한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