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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혁신당 "조국 자유, 국민 덕"...민주 "비판도 듣겠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08-11 19: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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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110e1942b18ea1f5683d501992c682c20a2f00c498747500e8a4cfd6da3e738" dmcf-pid="X7byukVZCp" dmcf-ptype="general">[앵커] </p>
          <p contents-hash="b3ff75faf4064575d178293363b25eaf3099f8d0c47cc067b5ceb3c9061c1760" dmcf-pid="ZzKW7Ef5T0" dmcf-ptype="general">조국혁신당은 조국 전 대표가 자유의 몸이 된 건 국민 덕분이라며 환영했고, 민주당은 정치 검찰의 피해자로 규정하면서도 다소 신중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p>
          <p contents-hash="dbf6018bfbb1a8561b61532fae2e70ef85b9dc136cb28c7e71bd236fe60e54a4" dmcf-pid="5q9YzD41v3" dmcf-ptype="general">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 전 대표의 귀환에 복잡한 속내도 감지됩니다. </p>
          <p contents-hash="5b98585967f211399ddbf624a40c49d6ea81d79a704733241ea867cadc331f48" dmcf-pid="1B2Gqw8thF" dmcf-ptype="general">황보혜경 기자입니다. </p>
          <p contents-hash="7d6532a3ff72e6e61d28713c15e4ad75a3f8e21259fbcf585fa2e73bce76e203" dmcf-pid="tbVHBr6Fvt" dmcf-ptype="general">[기자] </p>
          <p contents-hash="03d79886fa4803dafa07b5e0df5f6185647e98c9c9c9bc79a05d760b1a7ea72b" dmcf-pid="FMJ7xWo9v1" dmcf-ptype="general">하루 앞당겨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이변은 없었습니다. </p>
          <p contents-hash="f17de308bdcc3879d67d8f7f4c10a45ffe9bf7e5bfe5436a424e18888ca19d96" dmcf-pid="3RizMYg2W5" dmcf-ptype="general">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로 징역 2년형이 확정돼 수감된 지 약 8개월 만에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풀려났습니다. </p>
          <p contents-hash="29632b9c245b5dae1b84dfac51058e0cec487154bbe9026b6260fbdb45ba4dc8" dmcf-pid="0enqRGaVhZ" dmcf-ptype="general">'곧 파랑새가 올 것 같다', 기대감을 내비쳤던 혁신당은 조 전 대표의 자유는 국민 덕이라고 기뻐했습니다. </p>
          <p contents-hash="eeff972d66e5bf5ddd5d3ee51fcece531f034a41f5c6dd69e4a7d635de4f66a2" dmcf-pid="pdLBeHNfWX" dmcf-ptype="general">[김선민 /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 누구보다 국민께 감사드립니다. 내란 정권이 망가뜨리려던 대한민국에 위로와 통합의 계기가 되길 기원합니다.] </p>
          <p contents-hash="03e1435a845af407a41c1ca57c6331f938a7f5f3f20da4471bca391f585c84ac" dmcf-pid="UJobdXj4hH" dmcf-ptype="general">이번 사면을 원동력으로, 검찰·사법·언론 등 '5대 개혁' 완수도 다짐했습니다. </p>
          <p contents-hash="6e899773a96c50e8e934ee79d509cc014bee5b2257c5de086b1a111ec6e75e63" dmcf-pid="uigKJZA8lG" dmcf-ptype="general">당장 당 대표 복귀 시점을 저울질하고 있는데, 이르면 다음 달 조기 전당대회 개최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p>
          <p contents-hash="f12676a529beaf861f30cf96be4321d8f346a4e66ef93d2f38c323c77c337dec" dmcf-pid="7na9i5c6CY" dmcf-ptype="general">'사면은 대통령의 결단'이라며 말을 아꼈던 민주당은 최근 하락한 일부 여론조사를 의식한 듯 신중한 입장을 냈습니다. </p>
          <p contents-hash="867ee063ed49848a8279cff916df8072df929503efb4b0717788c4ba854fd878" dmcf-pid="zLN2n1kPCW" dmcf-ptype="general">[박수현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정치검찰의 피해자들도 명예를 되찾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럼에도 지지와 함께 비판의 목소리도 있을 것입니다. 모든 목소리를 소중히 듣겠습니다.] </p>
          <p contents-hash="5859fd37ab8d34783d06acd5dce8dc4bd31be7b3dd2dd3d7d7c5c6fdce5f0657" dmcf-pid="qojVLtEQTy" dmcf-ptype="general">특히 조 전 대표가 복권으로 피선거권까지 회복해 '정치적 족쇄'가 모두 풀린 만큼, 범여권 권력 구도에 미칠 영향을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도 읽힙니다. </p>
          <p contents-hash="9637ec8b43bfeb8369875fc4eeb3c16207fc75ad95b347ee71eaf1586143cf4a" dmcf-pid="B7byukVZvT" dmcf-ptype="general">당장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격전지 서울이나 고향 부산의 시장 출마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p>
          <p contents-hash="fbb319c29003a4830a49c049d3e752e3ae650817e73d1bc7f44f68bcbf714801" dmcf-pid="bzKW7Ef5yv" dmcf-ptype="general">이재명 전 대통령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지역구인 충남 아산을 등 재보궐 출마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89cc7a2b48529b0bf57050e3dc6b1cf7187f896c5de62eab0312b4047097e753" dmcf-pid="Kq9YzD41hS" dmcf-ptype="general">문재인 전 대통령의 지원 사격에 힘입어, 조 전 대표가 친문계 구심점으로 떠오를 거란 관측도 나옵니다. </p>
          <p contents-hash="1a103dc91b8bff31c03b1da489c0c5f81e6328590b8447a90aff39d8f650a435" dmcf-pid="9B2Gqw8tCl" dmcf-ptype="general">[문재인 / 전 대통령 (9일, 조국 전 대표 SNS) : 처해 있는 상황은 너무 안타깝지만, 조국의 공부가 우리 모두의 공부가 됐으면 좋겠어요.] </p>
          <p contents-hash="72b2c46f46374876f4a9596c506004124bcfd4a1b2b1efd85e43deb0adf2271b" dmcf-pid="2bVHBr6Flh" dmcf-ptype="general">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모두 합당 가능성에는 말을 아끼고 있지만 내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견제를 위해 단일화를 모색할 거란 데엔 큰 이견이 없습니다. </p>
          <p contents-hash="4158d8fe9bcbb2ee6176631b5c086af1244cd753a8cfe24040cccda714233ab5" dmcf-pid="VKfXbmP3vC" dmcf-ptype="general">차기 대권 가도와 맞물려 조국 전 대표의 향후 정치 행보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YTN 황보혜경입니다. </p>
          <p contents-hash="16209fe4f2c8f7f8d02cb4eb2e8fa39a5533f0c1d540633235d7b7fd6499d0ef" dmcf-pid="f94ZKsQ0hI" dmcf-ptype="general">촬영기자 : 이성모 온승원 </p>
          <p contents-hash="bb61e4ca3576b199fae18c591feb6e7b94432a991cf6705080deb65eb9eb4ef8" dmcf-pid="42859OxpyO"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오훤슬기 </p>
          <p contents-hash="74901ebeb8fb51b25b87741e026955429a6238eca759f4c53d324bacd59e299c" dmcf-pid="8V612IMUys" dmcf-ptype="general">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p>
          <p contents-hash="6872a3e4614e49d02d29814d924d0955d103d0140f50a56303eca35cbd934632" dmcf-pid="6fPtVCRulm"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contents-hash="9b4461a50aa8e34a9ba372d1ee3d7238f3b74e4d6162e17b534c7da968b28f0f" dmcf-pid="P8x34ldzyr"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contents-hash="cfc0d91ea3314810b54738fb553adb012d138d66f93f78a423ff76147aa6d5f1" dmcf-pid="Q6M08SJqhw"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contents-hash="4ed428f25f25cca75c5db746e710025248370d04bbcbafa47207014301d683be" dmcf-pid="xPRp6viBvD"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contents-hash="32a1eb1b19fc6aca183448db7cf09f9564a21b0a08dd99f5e4691787a37ed8ca" dmcf-pid="yvYjSPZwlE"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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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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