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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 '누나'이자 '멘토'였다‥베일 벗는 '집사 특혜'

온카뱅크관리자

2025-08-10 20: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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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4982453dff406901bf57e14e597d1ccecc1cb325210d8b65e969ba4b0a495e5" dmcf-pid="2U1DNFDxWu"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contents-hash="cbcdeabf1868ae55b2f0c48f21c83645b4692e0592a2b7e11890771b16cf81ee" dmcf-pid="Vutwj3wMvU" dmcf-ptype="general">◀ 앵커 ▶</p>
          <p contents-hash="1aae41d18ba7242e98ae28745b30084d8a4f96b13bae4e78349ac9972933b08b" dmcf-pid="fHvLRyLKlp" dmcf-ptype="general">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 일가의 집사로 불리는 김예성 씨 관련 의혹에 대한 단독보도로 시작합니다.</p>
          <p contents-hash="09af90cc0c7054ba3f0846c0bfa97af445dfbceb5ac6bef86a103c4f130d312e" dmcf-pid="4XToeWo9v0" dmcf-ptype="general">윤 전 대통령 집권 시기 여러기업들이 석연치 않은 이유로 김예성 씨 관련 회사에 백억 원이 넘는 돈을 투자해 '집사 게이트'로 불리는데요.</p>
          <p contents-hash="1574eee7cb0048b3b05b6c9d4c08063d28f7fa681afe1b4e2ec1704652b7f77b" dmcf-pid="8ZygdYg2S3" dmcf-ptype="general">이 투자가 김예성 씨 측에 수십억 원의 특혜를 주기 위한 거였음을 보여주는 증거를 MBC가 확보했습니다.</p>
          <p contents-hash="c97ca167d1d90955db9c4643b76e645708e2e60483f906273b92fdcf61a01c93" dmcf-pid="65WaJGaVTF" dmcf-ptype="general">투자금을 받은 회사가 김예성 씨 부인 측의 주식만 콕 집어, 시세보다 비싸게 사준 사실이 드러난 건데요.</p>
          <p contents-hash="ff0d7cfe5eaef02a4018b9b2a8387e7f89792cda8baa07fae41d03e93941a9e0" dmcf-pid="P1YNiHNflt" dmcf-ptype="general">이 같은 석연찮은 투자에 김건희 씨와 김예성 씨의 관계가 영향을 미쳤는지를 밝히는 실마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p>
          <p contents-hash="e2985a1357ca7caf5b1a31d32d790914f3a67075f47ab6eb083af15db73df5ad" dmcf-pid="QtGjnXj4T1" dmcf-ptype="general">최경재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p>
          <p contents-hash="f6735b4041f44693ac6f076f016c7fe6faebfc3cbfd6e62b922f545fcd1e66c9" dmcf-pid="xFHALZA8S5"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contents-hash="9ea526b1ed7da78b7282ffbcdf217c911fe03aaefd3f5f3d39de42f1944d46ef" dmcf-pid="ygdU1iUlyZ" dmcf-ptype="general">지난 2023년, 9개 기업이 김예성씨가 설립에 관여한 렌터카 회사 IMS 모빌리티에 184억 원을 투자했습니다. </p>
          <p contents-hash="42fbaeaa71c0b52803341eed63a88b2bc74299ebcace188df4de3297e8d4a3c4" dmcf-pid="WaJutnuSCX" dmcf-ptype="general">184억 원을 투자받은 IMS 모빌리티는 자사 주식을 가진 10여 곳 가운데 김예성씨의 아내 회사가 보유한 주식만 46억 원에 사줬습니다.</p>
          <p contents-hash="717edc233b630bda193da978b15d3f63ddc75af593bc8f3ebb8e0f5c66289d22" dmcf-pid="YlmxfOxpTH" dmcf-ptype="general">"특혜가 아니냐"는 지적에 IMS 측은 "기존 주주들에게 먼저 주식 매각 의사를 타진했으나 다른 주주들은 할인율이 과도하다는 이유로 거절했다"고 해명해왔습니다.</p>
          <p contents-hash="621dfc01abdd72185a42490ce4382e953faf747855476bc22a825c916391cc23" dmcf-pid="GSsM4IMUhG" dmcf-ptype="general">하지만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p>
          <p contents-hash="ec4a6f5a2eb0857161d82e5d9658f77cc588671f1b31655f71e270a84d9bb43d" dmcf-pid="HvOR8CRuWY" dmcf-ptype="general">취재 결과 2023년 3월 기준, IMS 측이 기존 주주 가운데 주식을 팔 생각이 있는지 타진해봤다고 밝혔던 회사는 기업은행과 김예성 씨 아내 회사, 단 두 곳.</p>
          <p contents-hash="8eefafdbf807a5e233e96e0d615a2854d029383bd761cfa98b69a1cd6937f6df" dmcf-pid="XTIe6he7WW" dmcf-ptype="general">그런데 기업은행은 "IMS 모빌리티로부터 주식을 팔라는 어떠한 제안도 받은 적 없다"고 밝혀왔습니다.</p>
          <p contents-hash="320f7c31207512657a4d217ac3ae79d01c9045abaf503b0dcfe31f3bd025ecc0" dmcf-pid="ZyCdPldzWy" dmcf-ptype="general">애초부터 김예성씨 아내 회사 주식만 콕 집어서 사준 겁니다. </p>
          <p contents-hash="ef81994c124b921bc4534aac972fa9e3bde73a5a004c4f9cbfaaa1f8087b64f0" dmcf-pid="5WhJQSJqST" dmcf-ptype="general">가격도 시세보다 비싸게 사준 걸로 드러났습니다. </p>
          <p contents-hash="d0b6c29788efcae41e5303d16fbcdee889f45fa3e60790ac07a2d350a277e5ab" dmcf-pid="1YlixviBlv" dmcf-ptype="general">IMS 모빌리티 주식 시세가 두 달여 전보다 약 10% 떨어졌는데도, 김 씨 아내회사가 보유한 IMS 주식은 그대로 유지시켜서 46억 원에 사준 겁니다.</p>
          <p contents-hash="b04e5feefffb3fc7f8d4561b7ef5f702170e8e054236d4d9bd8e9c0c2501b148" dmcf-pid="tGSnMTnbyS" dmcf-ptype="general">[김승원/국회 정무위·더불어민주당의원] "신주의 가치가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구주는 그 가치를 계속 유지한 채로 유지한 채로 특혜를 주었다는 것이 확인이 된 것이죠."</p>
          <p contents-hash="2830ecbef3b158e538627b3f87507836019ce825f7fa3003a115dbb7c707bf54" dmcf-pid="FkgbUNbYSl" dmcf-ptype="general">김예성 씨는 과거 검찰 수사를 받을 때, "김건희 여사가 저에게 좋은 말도 많이 해줘서 멘토처럼 생각했고, 서울대 대학원에 같이 입학해 더욱 가까운 사이가 됐다"고 진술했습니다.</p>
          <p contents-hash="b90664bc4a89f2699924fb943d3cefc8fb8748e4d048cb986cdc915adc7b5467" dmcf-pid="3EaKujKGSh" dmcf-ptype="general">두 사람과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 동기라고 밝힌 한 제보자는 취재진에게 "김예성 씨가 김건희 여사를 누나라고 불렀고, 김 여사의 과제를 대신 해주기도 했을 만큼 매우 가까운 관계로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p>
          <p contents-hash="341868b78d238e5e1da8cfd66f835437672ab82343845f99a438d19d2ae35252" dmcf-pid="0DN97A9HlC" dmcf-ptype="general">이른바 '집사 특혜'의 증거와 김건희와 김예성 두 사람의 끈끈했던 과거 행적을, 오늘밤 &lt;탐사기획 스트레이트&gt;에서 자세히 보도합니다.</p>
          <p contents-hash="3aa43e344128fd03bfc2012e7fd9c16bcce459a7bf67a84bff27b4b08b9ba37f" dmcf-pid="pwj2zc2XWI" dmcf-ptype="general">MBC 뉴스 최경재입니다.</p>
          <p contents-hash="8996f1bf0e0a8fe7c63eb1578c9067f8cafc1fa853fdfbffabe528fa663c372b" dmcf-pid="UrAVqkVZCO"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이유승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contents-hash="ba53839f9e85f8c0a3d3f0be37c779dfacbd25b64f5c28f3039f0c35e77feca4" dmcf-pid="umcfBEf5ys"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contents-hash="33b3b3d8c02a183f050511b4602581cbbd7f7917d55ed2b11b8d54969b18bbd6" dmcf-pid="7sk4bD41Cm"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이유승</p>
          <p contents-hash="dd1ab55dd23b9f802bb9e17a75990a6f0939ae096087c572ed3bc3b2c58f8076" dmcf-pid="zOE8Kw8tvr" dmcf-ptype="general">최경재 기자(economy@mbc.co.kr)</p>
          <p contents-hash="186fa4d8f630629a8c182513a54aa481bae431553af88cf95c229a869356e89b" dmcf-pid="qID69r6Fvw"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44310_36799.html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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