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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SK온 살리기 계속된다…SK이노, SK온·SK엔무브 합병 결정(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7-30 17:57:4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연내 8조 원대 대규모 자본 확충도 결의<br>"합병 시너지·재무건전성 확보로 도약 전략"</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SN0P8EQE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154ee3f49e87144f2627071d886f3c71c1f27c790566366b84b0819eeb545af" dmcf-pid="QuTQkAHEw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K온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nocut/20250730175405372kmrc.jpg" data-org-width="710" dmcf-mid="uLOcWTbYr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nocut/20250730175405372kmr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K온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77d05c0b5702e1e6a08818a3a90fb505e4907b2ea49c5b2d181b70dde7a9f2e" dmcf-pid="x7yxEcXDO5" dmcf-ptype="general"><br>SK이노베이션이 자회사 SK온(전기차 배터리)과 SK엔무브(윤활유, 액침냉각)의 합병과 재무건전성 확보 차원의 연내 8조 원대 대규모 자본 확충을 결의했다고 30일 밝혔다.</p>
          <p contents-hash="00fee34ab7bf58524700cffae349babbb1434d0ced1ff35b906e0fce3da354cf" dmcf-pid="ykxyzuJqEZ" dmcf-ptype="general">SK이노베이션은 이 같은 사업, 재무 구조 개편을 두 축으로 미래 전기화 시대에 경쟁력을 갖춘 토털 에너지 회사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p>
          <h3 contents-hash="095e58ec91f00db9191eaa5785a84b7549fb856ffc0c0ecc501e90d4ee6cf506" dmcf-pid="WEMWq7iBrX" dmcf-ptype="h3">SK온·SK엔무브 결국 합병…"전기화 사업 경쟁력 확보할 것"</h3>
          <div contents-hash="51f9405efd898f0bb31211f3422f62a08e9a8ac1b5c753724291abe2ecf183a5" dmcf-pid="YDRYBznbsH" dmcf-ptype="general">
           SK이노베이션과 SK온, SK엔무브는 이날 각각 이사회를 열어 SK온·SK엔무브 합병 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SK온이 SK엔무브를 흡수 합병하며, 합병 법인은 오는 11월 1일 공식 출범한다. 그간 이어져왔던 양사 합병설이 현실화 된 것이다.
          </div>
          <p contents-hash="74e29a81138b0e161e9506201dd8b214731f6fcda175ba31a2b13502d3b6f403" dmcf-pid="GweGbqLKwG" dmcf-ptype="general">시장에서는 합병 시 재무 개선, 기술적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줄곧 나왔었다. 올해 1분기 기준 SK온의 부채비율은 251%로, LG에너지솔루션(99.23%)과 삼성SDI(89.02%)를 크게 웃돈다. 반면 SK엔무브는 2021년 이후 3년 연속 1조 원 안팎의 영업이익을 올려왔다.</p>
          <p contents-hash="ab7dfb15eb5e128e7f1df158f18e43dbff3ef54b8c2d0339d1e2dca8ed30d23d" dmcf-pid="HrdHKBo9OY" dmcf-ptype="general">SK엔무브는 현재 글로벌 완성차 업체(OEM)들에 전기차 윤활유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개발 중인 액침냉각 기술은 SK온의 전기차 배터리와 에너지저장장치(ESS)의 안정성을 높이는 핵심 기술로, 향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사업 등에도 응용될 수 있다.</p>
          <p contents-hash="2f34279176c7a5f081d5820eae7070aec69b53f3cdb0fdbf4eb0e0d7de4fbf65" dmcf-pid="XmJX9bg2EW" dmcf-ptype="general">SK이노베이션도 이번 합병 결정의 배경으로 '시너지 효과'를 지목했다. 구체적으로 SK온은 합병으로 올해 자본 1조 7천억 원, 상각전영업이익(EBITDA) 8천억 원의 즉각적인 재무구조 개선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됐다. 사업 시너지는 오는 2030년 2천억 원 이상의 EBITDA 추가 창출로 나타날 것이라고 SK이노베이션은 밝혔다.</p>
          <p contents-hash="f4e539058e40f44baa76300a1a9c7235d9fd23bf4c26f24c31eecba17434f160" dmcf-pid="ZsiZ2KaVEy" dmcf-ptype="general">아울러 SK온의 전기차(EV)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와 SK엔무브의 기유와 윤활유, 액침냉각, EV 공조용 냉매 등 핵심 사업영역에서 양사의 동일한 고객군 활용과 제품 교차 판매를 통한 수익증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p>
          <h3 contents-hash="2b895c04cdf559c7eee1a0f505e60d4bbc78dd570706a0116eb7a973fcedb89e" dmcf-pid="5On5V9NfwT" dmcf-ptype="h3">연내 8조 원대 자본 확충도…"재무건전성 갖춘다"</h3>
          <div contents-hash="51bc5e8b68cc4b4660c53d42bc62b80899e46381fe636b20d9cf8993ac022678" dmcf-pid="1wAUxPwMEv" dmcf-ptype="general">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821709de8c00c0a796cb3a7fc01ac3c6f3044634772c8042e867df03faa5404" dmcf-pid="trcuMQrRI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nocut/20250730175406715hzay.jpg" data-org-width="710" dmcf-mid="6GTQkAHEs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nocut/20250730175406715hza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1b223734d9bed0c66cf884c671de9f554647d3d9bb71866f44ff96b764c5216" dmcf-pid="Fmk7RxmeEl" dmcf-ptype="general">
           <br>SK이노베이션은 또 다른 성장 전략의 한 축으로서 8조 원 규모의 대규모 자본 연내 확충 계획도 밝혔다.
          </div>
          <p contents-hash="3142577e480fa8a5897913fd6191774dad347aa55bdc1b36110c6da7cf81e3f5" dmcf-pid="3sEzeMsdrh" dmcf-ptype="general">이에 따르면 단기적으로는 SK이노베이션의 제3자 유상증자 2조 원과 영구채 발행 7천억 원, SK온의 제3자 유상증자 2조 원,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의 유상증자 3천억 원 등 5조 원의 자본 확충이 추진된다. 여기에 SK이노베이션은 올 연말까지 3조 원의 추가 자본 확충에 나선다는 계획이다.</p>
          <p contents-hash="0da620ac84bcd7c9b72377330147e899d1591e7190e6b1b6d1fede0e8071512e" dmcf-pid="0ODqdROJsC" dmcf-ptype="general">SK이노베이션의 2조 원 규모 유상증자와 관련해선 SK가 4천억 원을 직접 출자하고 다수의 금융기관이 참여한 1조 6천억 원의 제3자 유상증자에 대해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체결한다. SK 관계자는 "SK이노베이션이 미래 포트폴리오로 전환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재무 안정성을 확보해 수익과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자본확충에 참여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0a73dc04701c79d3aeb21b749bee05cc459bf1f5a4529174a2e56624142b344" dmcf-pid="pIwBJeIiwI" dmcf-ptype="general">SK이노베이션도 금융기관이 참여한 SK온 2조 원과 SKIET 3천억 원 증자에 대해 PRS 계약을 체결한다. PRS는 금융기관의 투자 후 주가 변동분에 대해 이익 또는 손실을 정산하는 파생상품 방식이다.</p>
          <p contents-hash="02d5f426d8b10e4fffe87f25da01fbed897904f7b4c7090d96fea709dea0b199" dmcf-pid="UCrbidCnsO" dmcf-ptype="general">아울러 SK이노베이션은 재무적투자자(FI)가 보유한 SK온 전환우선주 전량을 3조 5880억 원에 매입하는 한편, 연내에 비핵심 자산 매각과 유동화를 통해 차입금을 1조 5천억 원 이상 줄이겠다고 밝혔다. SK온은 2021년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물적 분할한 후 2026년 기업공개(IPO) 조건으로 재무적 투자자(FI)로부터 3조원대 자금을 유치했는데, SK온 IPO 계획을 철회하고 FI 지분을 매입하기로 한 것이다.</p>
          <p contents-hash="39a41b5fd9e04dbcbe598fa1f30f87c3d3b6f523ca06b22d0b9529d5a2d7af69" dmcf-pid="uhmKnJhLms" dmcf-ptype="general">회사 관계자는 "이런 자본 확충과 자산 효율화 작업은 올해 SK이노베이션의 순차입금 규모를 총 9조 5천억 원 이상 줄이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3c342888d4b92e1a0bac10787d782cb0ddfdf06be66054e41a55a25b1a1d673" dmcf-pid="7ls9Lilomm" dmcf-ptype="general">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11월 SK E&amp;S와 합병했고, SK온은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SK엔텀과 합병하는 사업 구조 개편을 진행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이번 SK온과 SK엔무브 합병까지 추진되면서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춘 사업구조와 미래성장의 안정성을 뒷받침해줄 재무구조가 갖춰졌다"고 자평했다.</p>
          <p contents-hash="86aab8d7eeb57cff22d40594e95274b5b46d39f83ff1088dc74131bfe96f1645" dmcf-pid="zSO2onSgrr" dmcf-ptype="general">장용호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안정적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수익성과 성장성을 모두 갖춘 SK이노베이션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주주이익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석희 SK온 사장도 "합병으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한 차원 더 높은 경쟁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70799cecd9910818139b33437153f63349a0936c6a5e181d53fe3760213c8c9" dmcf-pid="qCrbidCnrw" dmcf-ptype="general">한편 장 사장은 SK온과 SK엔무브의 합병법인 IPO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2025 SK이노베이션 기업가치 제고 전략 설명회'에서 "SK온의 수익성 극대화와 본원적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야 할 시기"라며 이 같이 설명했다. 다만 "여러 가지로 상황이 되면 재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가능성을 완전히 닫아두진 않았다.</p>
          <div contents-hash="c102f653293c928def622624bf667a889a6b59ceb31e75f6818b1d59f4c1ede0" dmcf-pid="BhmKnJhLwD"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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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ontents-hash="fd5338a7d1b916fa9be4069cdac719b36bde24225977aa5753b85d0df2fe56e9" dmcf-pid="bls9LiloDE" dmcf-ptype="general">CBS노컷뉴스 박성완 기자 pswwang@cbs.co.kr</p>
          <p contents-hash="8e787cf1fdb3dd903956f40fcc66d52599ed338e6f00a97fcb3dfbc4576b7e58" dmcf-pid="KSO2onSgEk" dmcf-ptype="general">진실엔 컷이 없다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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