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덱스가 백상예술대상 수상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웃음을 안겼다.
2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ENA 드라마 ‘아이쇼핑’ 주연을 맡은 배우 원진아와 덱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그때 백상예술대상 같이 후보에 올랐는데, 내가 약간 미안해지더라”고 먼저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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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가 백상예술대상 수상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웃음을 안겼다.사진=유튜브채널 ‘짠한형 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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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신동엽은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남자 예능상을 수상했고, 같은 부문 후보에 덱스도 이름을 올렸었다. 덱스는 이에 “기대도 안 했다”며 “근데 그날 밤에 많이 취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원진아는 “그래서 소주 먹으러 간 거구나?”라고 재치 있게 받아쳤고, 신동엽은 “그때 진짜 분위기 좋았지. 김원훈이랑 같은 입장이었구나”라며 덱스를 격려했다.
덱스는 이어 “라이브 방송 때도 마셨고, 백상 끝나고도 마셨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원진아는 “ 아 그날“ 이라며 이제야 모든 퍼즐이 맞춰진다는 표정을 지어보여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덱스의 주량 폭로도 이어졌다. 원진아는 “깡소주를 마시는 걸 보고 도망친 적 있다”며 “배달을 끝없이 시키는 주사도 있다”고 전해 또 한 번 화제가 됐다.
한편 덱스는 ENA 드라마 ‘아이쇼핑’에 출연 중이며, 유튜브 콘텐츠와 예능 프로그램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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