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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서초동' 황정민, 보이스 피싱 피해자에서 피고인으로…강렬한 존재감

온카뱅크관리자

2025-07-28 15:27:0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서초동' 도미경 역으로 출연<br>'믿보배' 진가 입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GmzAyKGDm">
          <p contents-hash="39c89b27f6657a35482c32a65d8a84650c81b996b7f02dcf22ba252cf9488ecf" dmcf-pid="xHsqcW9HIr"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황정민이 묵직한 현실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b02d7fb666316dec3196d913ccdcc3ad9bb0c0bbee14594ee3914bdbc34244" dmcf-pid="yd9DuMsdO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Edaily/20250728152705641dvfu.jpg" data-org-width="670" dmcf-mid="P2JWPcXDI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Edaily/20250728152705641dvfu.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2bce0394cedd9010aaa52dce7c90b6b3216a58120d7ae7945c22f380d3fb3bad" dmcf-pid="WJ2w7ROJrD" dmcf-ptype="general">
           황정민은 지난 26, 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에 보이스 피싱 피해자에서 피고인으로 전락한 도미경 역으로 특별출연해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div>
          <p contents-hash="c7ccce9be86b83a05377e6bb481c270cf63025d38e4de021b890c9fc5a64aba9" dmcf-pid="YiVrzeIiDE"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는 보이스피싱 가담자로 기소돼 조창원(강유석 분) 변호사를 찾은 미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건의 전말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재판을 앞둔 그는, 창원의 설명을 통해서야 자신이 어떤 혐의로 기소됐는지를 비로소 알게 되며 큰 충격에 빠졌다.</p>
          <p contents-hash="4d79f536e371a2b89dff294dab6f6951b5b96af3a93829d08f5fc594ce6c0ae6" dmcf-pid="GnfmqdCnmk" dmcf-ptype="general">이후 미경은 사기 방조에 고의가 있었다는 혐의를 끝내 벗지 못한 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판결문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창원을 다시 찾았고, 벌금을 내지 못하면 노역장에 유치된다는 설명을 들은 뒤 “몸으로 때울 수는 있는 거네요”라며 담담히 말했다. 하지만 허탈하고 씁쓸한 표정 속엔 복잡한 심경이 고스란히 드러나 안타까움을 더했다.</p>
          <p contents-hash="563431dd6ca4817492af5d81e28da15933904a30b74baccca1d1723f32dc859f" dmcf-pid="HL4sBJhLrc" dmcf-ptype="general">황정민은 미경의 억울함과 자책이 교차하는 감정을 절제된 눈빛과 무게감 있는 표현력으로 그려내며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극적인 과장 없이 인물의 혼란스러운 내면을 섬세하게 풀어낸 황정민의 내공은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p>
          <p contents-hash="00797d48acf17025a8bcda686add4d8bed2e3b4315cadcef601543611527d7c5" dmcf-pid="Xo8ObiloDA" dmcf-ptype="general">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넷플릭스 시리즈 ‘D.P. 시즌2’, 드라마 ‘열혈사제2’, ‘감자연구소’ 등에서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 변신을 선보여온 황정민은, 이번 ‘서초동’ 특별출연을 통해 다시 한번 ‘믿고 보는 배우’의 진가를 입증했다.</p>
          <p contents-hash="f037c32f774424b92d496c25724e2fbdeca14a02dafedb83993dc6ebe459264f" dmcf-pid="Zg6IKnSgsj" dmcf-ptype="general">‘서초동’ 특별출연으로 반가움을 더한 황정민은 계속해서 활발한 연기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p>
          <p contents-hash="029f6716d2ddbfa267db2f6bcf6eebb9f3772c2d23f39be4b7aec377c586b4a0" dmcf-pid="5L4sBJhLDN" dmcf-ptype="general">김가영 (kky1209@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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