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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與, '2021년 대선 경선' 尹·신천지 유착 의혹에 "국힘, 민주 정당 아냐"(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29
2025-07-28 10:57:5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전현희 "특검, 철저히 수사해 진상규명 나서야"<br>김병기 "국힘, 한미통상협상 실패로 낙인…정신 있나"<br>김병주 "이진숙, 공직자 부끄럽게 말고 사퇴하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v9xLW9H5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3503c036f86839f3a0766c4303aa4a017e4f04b2a68c89d5e9885392a353838" dmcf-pid="1T2MoY2XY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7.25. kgb@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8/newsis/20250728105354889klil.jpg" data-org-width="720" dmcf-mid="ZRcIWfc6H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8/newsis/20250728105354889kli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7.25. kgb@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25ac34bc13b58aa077b41d303e04790587c3aa9407b10af145705e94497b1a1" dmcf-pid="tyVRgGVZXw"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 남정현 정금민 신재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8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폭로한 윤석열 전 대통령과 신천지 간의 유착 의혹에 대해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p> <p contents-hash="8ad6fcd9040b762ba27695c17ebb43a365aa9a60871dc76c2e980ea2ea85e318" dmcf-pid="FWfeaHf5XD" dmcf-ptype="general">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소문으로 무성했던 윤석열과 신천지 밀월이 세상에 드러나고 있다"며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의 신천지 봐주기, 그 대가로 신천지 신도 10만명의 책임당원 입당과 윤석열 지원, 이것이 사실이라면 국민의힘은 민주 정당이 아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387eecd118ca2d86cdfbfbccb21ba840f6d38cce9f2de66d1d1ceab35634e8f3" dmcf-pid="3Y4dNX41ZE" dmcf-ptype="general">앞서 홍 전 시장은 지난 26일 페이스북에 2021년 대선 국민의힘 경선 당시 이단 신천지 신도 10만명이 국민의힘 당원으로 가입해 윤석열 후보를 도왔다는 사실을 이만희 교주에게 나중에 직접 들었다고 폭로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4bc3b5199f16e2091868417e7c8add68dcab09c013d8cdbadbbecee2c722abfd" dmcf-pid="0G8JjZ8tHk" dmcf-ptype="general">이에 김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합당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민주당의 민주파출소를 확대 개편하고 내란잔당들을 반드시 뿌리 뽑겠다. 엄포로 끝나지 않을 것이며 그 어떤 선처도 없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e97eae2184984ec2f5159a346e9a16eea04d51e711479c3eb159f42e7eff269" dmcf-pid="pH6iA56FYc" dmcf-ptype="general">전현희 최고위원은 "국민의힘은 위헌정당의 길을 걷고 싶지 않다면, 스스로 종교집단 대선개입 의혹에 대한 내부 당무감사에 즉각 착수해 진상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했다. 특검을 향해선 "신천지, 통일교 등 종교세력의 정치개입 여부를 철저히 수사해 진상규명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했다.</p> <p contents-hash="051b6a270c979964d12a7a19b755ff05cca44f649e07f4b0ea3fbdd66c8fb756" dmcf-pid="UXPnc1P3tA" dmcf-ptype="general">또 김건희 특검팀이 지난 25일 김건희 여사의 오빠 김진우씨 장모의 집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명품 브랜드 '반클리프 앤 아펠' 목걸이로 추정되는 물품을 확보했는데, 이에 민주당은 증거인멸 의혹을 제기하며 김 여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p> <p contents-hash="26261f7904e89cd8ef77b44edc895863b9770c3fdc93e4972739363469493c48" dmcf-pid="uZQLktQ05j" dmcf-ptype="general">김병기 대행은 "고가 명품 장신구들이 김건희 친인척 집에서 무더기로 발견됐다"며 "김건희의 것이라면 명백한 증거 인멸이자 은닉이다. 소환 통보할 게 아니라 바로 구속영장을 청구해야 한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4641a9a4007b85c5e60d017b531603360608019748c3f64ecd5cb23e2818a1a9" dmcf-pid="75xoEFxpXN" dmcf-ptype="general">이어 "특검은 당장 윤석열을 강제 소환하고 김건희를 구속하라"며 "국민의힘은 정치탄압이라 항변하지 말고 특검수사에 성실하게 협조하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d4967d86894f92a631e91acc0b4d2cfd107ba7f731920857dde633b7f0006bed" dmcf-pid="z1MgD3MU5a" dmcf-ptype="general">한준호 최고위원은 "목걸이가 (김 여사의 오빠) 김진우의 장모 집에서 나온 것 자체로 증거인멸 시도를 의심해야 한다"며 "끝없는 거짓말로 농락한 김건희의 민낯을 특검수사로 명명백백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p> <p contents-hash="b9d218dd9c2583dae06e03f9b010bd9d26084b5d83754a338023a8f586ee3adb" dmcf-pid="qtRaw0RuHg"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한미 통상 협상과 관련한 국민의힘의 비판에도 반박했다. </p> <p contents-hash="6e6a5917ec6b234cf286cea11b4076f3928e36cc5c7189cc24bf5e67a2c2e136" dmcf-pid="Bv9xLW9HXo" dmcf-ptype="general">김 대행은 "국익과 직결된 중요한 협상이 진행 중"이라며 "국민의힘은 정쟁을 삼가길 바란다. 일본의 협상 결과와 비교하며 우리 정부는 (협상에) 실패한 것처럼 낙인을 찍고 있는데 정신이 있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p> <p contents-hash="7159dff1016d285e58288befd350d6e3929bf6d8c21bffd859e63256aa103f6d" dmcf-pid="bT2MoY2XXL" dmcf-ptype="general">전현희 최고위원은 "국민의힘은 국익을 위한 협상 중인 새 정부 발목잡기에만 골몰하고 있다"며 "이렇게 국익에 반하는 행동을 일삼는 국민의힘이야말로 반국가세력 아닌가. 민주당은 정부의 관세협상 노력을 폄훼하는 어떠한 행위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c701d77a40d274596ca8e619814b9959ac0d21259b4a23f3fdb496ee5cc4d0e5" dmcf-pid="KyVRgGVZZn" dmcf-ptype="general">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앞서 이 위원장은 대통령실로부터 휴가를 반려한 것에 유감을 표명하며 "대의를 위해 목숨을 걸어봤던 전력이 있는 사람들만 나에게 돌을 던지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6368ecddad1a29c706b4c6f9775df201c156688d16ff75e3dda645ca521da19c" dmcf-pid="9WfeaHf51i" dmcf-ptype="general">이에 한준호 최고위원은 "제가 최고위에서 말했던 내용을 SNS 올렸던데 해 보자는 거죠"라며 "폭우란 재난 순간에 휴가 계획을 짜고 있었던 방송위원장을 본 적이 없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5cc20c7c8fc74ea5a20b281639d374c90d58be1c6f614242a3eb43ad37e86e74" dmcf-pid="2Y4dNX415J"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MBC와 삼성전자 관련 여심위의 의결을 했다"며 "공직보다 정치행위 관심 많나 본데 스스로 부끄러움을 알라. 이제 당신에게 논평하는 시간조차 아깝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453e1897888de973fbfbca82c3daa23531aeaff727929fae51cb649c4f7a4302" dmcf-pid="VG8JjZ8tYd" dmcf-ptype="general">김병주 최고위원은 "집중호우로 고통받는 국민 아픔을 전혀 공감하지 못하는 언행"이라며 "더 이상 공직자들을 부끄럽게 하지 말고 이제 그만 사퇴하고 그토록 원하는 휴가를 무한정 사용하길 바란다"고 했다.</p> <p contents-hash="23dc4b88fc13e636ef504b70b55219b9cf4ccf70bf9eab4b99a73676276255df" dmcf-pid="fH6iA56FYe"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nam_jh@newsis.com, happy7269@newsis.com, again@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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