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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국민의힘, ‘친윤 vs 친한’ 구도 넘어서 ‘극우화 저지 전선’ 형성 중”

온카뱅크관리자

2025-07-23 10:17:5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나라가TV] 박상수 “전한길 입당·김종혁 징계, 당의 극우화 상징적 사건…전선은 ‘친길 vs 반길’로 재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ik9nw5rX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458faf363e8228a6120b4f3215127dff6f7451bddbdfbb0b9d900fa03f9d61a" dmcf-pid="0nE2Lr1m5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데일리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dailian/20250723092637094xaod.png" data-org-width="700" dmcf-mid="1B0Z9esdZ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dailian/20250723092637094xaod.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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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164c195de603896c3747b37837c2c5ce78683b03448be3c59ffd09dad2a7f1c" dmcf-pid="pLDVomts1H"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내부 구도가 ‘친윤 대 친한’ 계파 갈등을 넘어 ‘극우화를 용인할 것인가 막을 것인가’라는, 더 본질적인 전선으로 재편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상수 국민의힘 전 대변인은 21일 데일리안TV 정치 시사 프로그램 생방송 ‘나라가TV’에 출연해 “지난주 금요일을 기점으로 당내 분위기가 뚜렷하게 바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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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8cda5a12b01a07675d17730648ef5918e4e16c3276c952671a2e9ce24ecbe96" dmcf-pid="udAbJEXDXY" dmcf-ptype="general">박상수 전 대변인은 “그동안 국민의힘은 침묵하는 다수와 친윤, 친한 계파로 나뉘어 있었지만 전한길씨의 입당과 김종혁 전 최고위원의 윤리위원회 회부가 기폭제가 되면서 전혀 다른 구도가 형성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두 사건은 당이 극우화되고 있다는 위기의식을 상징적으로 드러낸 장면”이라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acf94a2c649fde4ba00f5be6d328f405d4d60eff24421de9dc1f0e88b68de69d" dmcf-pid="7JcKiDZw5W" dmcf-ptype="general">전한길씨는 입당 직후 “윤석열 전 대통령 정신을 계승하겠다”며 당 대표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고, “10만명과 함께 입당하겠다”는 발언 등으로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에 박상수 전 대변인은 “당내에서는 단순한 계파 싸움이 아니라 ‘극우 정당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계파를 초월해 터져 나오고 있다”고 진단했다.</p>
          <p contents-hash="40cf1c4fb90d7e513f6248a5a88a672a974ee9c717ccd38dc9ecbedf9acd29fe" dmcf-pid="zik9nw5r5y" dmcf-ptype="general">그는 대표적인 사례로 친오세훈계로 분류되는 이재영 전 의원의 발언을 언급했다. 이재영 전 의원은 한 라디오 방송에서 “김종혁 전 최고위원을 징계하려 한다면 나도 징계하라”며 반발했고 “당의 비상식적 조치에 맞서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p>
          <p contents-hash="95dccc93bc72b26c7846fbc0274d55f87aa35ae0c9718a4c2c19b622c3288857" dmcf-pid="qnE2Lr1mHT" dmcf-ptype="general">또한 범친윤계로 알려진 조은희 비대위원도 전한길씨의 입당에 정면으로 반기를 들었다. 그는 “우리는 부정선거를 믿는 당이 아니다”라며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고, 이를 한동훈 전 대표가 공유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박상수 전 대변인은 “한동훈 전 대표는 이후 유승민 전 의원, 안철수 의원과도 만나며 극우화를 막으려는 흐름에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4f4fb376f398d608ada611fab069b4b34af34af1f7e4c3de0cf0debc454bb3ca" dmcf-pid="BLDVomtstv" dmcf-ptype="general">▼ 관련기사 보기<br>민주당 전당대회, ‘박찬대 vs 정청래’ 아닌 ‘명심 vs 어심’ 대결로<br>https://www.dailian.co.kr/news/view/1526070<br>박상수 “한동훈-안철수 회동, ‘반극우화 연대’ 위한 만남”<br>https://www.dailian.co.kr/news/view/1526144</p>
          <p contents-hash="77aba7929f5276bbf0f862d2ca5d7d7de80b702055f85667d7d3fdabb9a3eed3" dmcf-pid="bowfgsFO5S" dmcf-ptype="general">박상수 전 대변인은 “이제 국민의힘 당내 구도는 ‘친윤 대 친한’이 아니라, ‘친길 대 반길’, 즉 전한길을 중심으로 극우 세력화를 용인하려는 흐름과 이를 막으려는 세력 간의 전면전으로 바뀌고 있다”며 김문수 고용노동부 전 장관의 당 대표 출마 선언도 같은 맥락에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c76a0619db4605b792b157366e2bc9a3aaf203b7913b6db2c56e34aafc140527" dmcf-pid="9am8NI0CHh" dmcf-ptype="general">그는 “김문수 전 장관은 전한길을 환영하고, 장동혁 의원 역시 극우 성향을 내부 총질로 규정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며 이들이 모두 ‘친길 노선’을 분명히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ba42b1be822a31d37383df9af3d6aff4d862db2c1bd677958284509d9890d022" dmcf-pid="2Ns6jCphXC" dmcf-ptype="general">반면, 안철수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극우화를 막아야 한다”며 당원들에게 호소했고, 조경태 의원은 인적 쇄신과 함께 안철수 의원에게 ‘여론조사 100% 단일화’를 제안하며 연대를 시도하고 있다. 박상수 전 대변인은 “이처럼 극우화를 저지하려는 흐름이 당 안에서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d9cf6c550768fea4eb281b6fac81cd13ce96f25e04d4e577ef451723cda470b" dmcf-pid="VjOPAhUlHI" dmcf-ptype="general">끝으로 박상수 전 대변인은 윤희숙 혁신위원장을 향해 “당내 구도가 재편되기 직전에 중립을 지키며 혁신안을 발표하다 보니 외롭게 고립됐다”며 “정치는 동지와 함께 방향성을 만들어야 한다는 점에서 윤희숙 위원장의 행보는 한계가 있었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bd428779e73358f6b341ae18992a6dcb6bb33f07be2dac520899aba099b7bae0" dmcf-pid="4cCxkS7vZs" dmcf-ptype="general">매주 월요일 유튜브 채널 ‘델랸TV’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되는 ‘나라가TV’는 정치 현안을 정제된 분석과 날카로운 시선으로 풀어내며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p>
          <p contents-hash="45e8879d87b17d247b48f5ad521116da06d4b67085ababc20226e69f1a8a055d" dmcf-pid="8khMEvzT5m" dmcf-ptype="general">오는 28일(월) 오전 10시에는 보좌관 출신으로 풍부한 국회 경험을 바탕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이 출연해 현장 중심의 통찰과 분석을 선보일 예정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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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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