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윤현민이 효도 여행을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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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진혁과 윤현민이 어머니를 모시고 동반 여행을 떠났다.

이날 이동하는 차 안에서 최진혁과 윤현민의 어머니는 "얼굴이 진짜 작다. 우리 아들은 크다", "영화배우 같다"며 서로의 아들을 칭찬했다. 그러자 최진혁의 어머니는 "아들이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했고 최진혁은 "이상한 아줌마야. 나도 현민이 어머니처럼 잔소리 안 하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에 윤현민은 "고막 터져"라며 어머니의 잔소리가 심하다고 말했고, 최진혁 또한 "귀에서 피 난다"고 했다.

윤현민이 준비해온 빵과 음료수를 꺼내자 최진혁은 "빵 사업하려는 거냐. 도시락 사업하다가 망했냐"고 하며 "사업 같은 거 하지 말고 연기해 집중해"라고 했다. 윤현민이 "베이글이 핫하다. 생각하고 있는 아이템 중 하나"라고 하자 윤현민의 어머니는 "쓸데없는 짓 하고 쓸데없는 데다가 돈 주고 못 받고 그런 짓 하지 마"라며 답답해했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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