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소셜 계정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쌍둥이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김지혜는 7월 18일 소셜 계정에 임신 28주 차 근황을 공개했다.
김지혜는 "파워 F부부는 오늘도 감동 가득 받고 울먹울먹 하다. 입체초음파로 아기들 얼굴이 보이니까 너무 신기하고 벌써 콧대를 찾고 턱선을 찾고 '나 닮았다' '여보 닮았다' 아주 난리 부르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배코가 딸, 요롱이가 아들"이라며 "근데 배코가 밤서방, 요롱이가 저 닮았다는 디엠이 엄청 오고 있다. 진짜 닮았나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초음파 사진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김지혜 모습이 담겼다.
이후 업로드된 게시물에서 김지혜는 "백호가(딸) 머리가 2주가 크고 다리가 짧은 편이라고 하시더라. 사실 20주부터 다리 짧다는 얘긴 들었다. 근데 요롱이는(아들) 머리가 아주작고 다리도 긴 편이라고 해서 저는 뭐 그런갑다~ 태어나면 다르겠지 하고 마냥 귀엽기만 했다"면서 "근데 자꾸 백호가 밤서방 닮았다고 하니까 갑자기 자기가 광대가 있는 편인데 딸이 광대가 좀 있는 거 같다고 하더니 사실은 자기가 다리가 짧은데 다리 짧은 것도 자기 닮은 거 같다고 배에다 대고 백호한테 미안하다고 미안하다고 한다"고 전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지혜는 지난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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