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재 소셜미디어
[뉴스엔 김명미 기자]
'하트시그널3' 출연자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가 출산을 앞둔 현재 상황을 공유했다.
서민재는 7월 19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많이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 아기는 크고 있다. 진행 상황을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아서 상황 공유드린다"며 출산이 147일 남았음을 알렸다.
이어 "아기 친부는 여전히 연락 없고 저를 스토킹으로 고소한 상태라 제가 연락을 취할 수도 없다. 당사자가 본인의 책임이나 도리는 외면하면서 본인이 소속된 바이크 / 자동차 동호회를 비롯한 여러 곳에 본인의 아기를 가진 저에 대한 비방 및 허위사실 유포하고 다닌다는 제보를 여러 창구를 통해 전달받고 있어 향후 대처에 대해서는 고려 중"이라고 주장했다.
또 "관련해서 추가로 제보하실 분들 있으시면 메시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민재는 지난 5월 임신 사실과 함께 남자친구 A씨의 얼굴과 신상을 공개했다.
이후 서민재는 "저 임신 시킨 A가 스토킹으로 고소한다고 연락 왔다"며 도움을 호소했고, 남자친구 A씨 측 법률대리인 로엘 법무법인은 "책임을 회피하는 행동을 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며 오히려 서민재가 감금, 폭행을 했다는 입장을 냈다.
이에 서민재 법률대리인 오엔법률사무소는 이를 반박하며 "A씨는 '출생 후 법적 책임을 지겠다'는 추상적인 말만 남기고 어떠한 책임을 어떻게 지겠다는 것인지 어떠한 언급도 없이 모든 연락을 차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후 서민재는 소셜미디어에 '유서'라는 제목의 글만 남긴 채 잠적해 대중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이하 서민재 게시글 전문.
많이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기는 크고 있어요.
진행 상황을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아서 상황 공유드립니다.
아기 친부는 여전히 연락 없고 저를 스토킹으로 고소한 상태라 제가 연락을 취할 수도 없습니다.
당사자가 본인의 책임이나 도리는 외면하면서 본인이 소속된 바이크 / 자동차 동호회를 비롯한 여러 곳에 본인의 아기를 가진 저에 대한 비방 및 허위사실 유포하고 다닌다는 제보를 여러 창구를 통해 전달받고 있어 향후 대처에 대해서는 고려 중입니다.
관련해서 추가로 제보하실 분들 있으시면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