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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 SNS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가수 김용빈이 영탁의 곡을 받아 발매 하루 만에 음원차트 2위에 오르며, 진심 어린 감사와 각별한 인연을 전했다.
김용빈은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먼저 좋은 곡 주신 영탁 형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형, 이 곡이 나랑 어울릴까요?"라고 처음의 고민을 털어놨다. 하지만 영탁은 "너는 너만의 감정과 목소리로 충분히 끝난다"고 확신을 전했고, 실제 녹음은 두 사람의 환상적인 호흡 속 단 2시간 만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용빈은 "형이랑 저랑 생각하는 게 너무 비슷해서 너무 잘 통했다"며 작업 당시를 회상했고,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는 가수가 되겠다"며 차트 성과에 대한 감사 인사도 전했다.
영탁과 김용빈의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단순한 '형·동생'의 조합을 넘어, 음악적 이해와 감정선의 교감이 빚어낸 결과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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