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사진=강형욱 SNS

반려견 훈련사 겸 방송인 강형욱이 미국으로 떠났다.

강형욱은 지난 19일 개인 SNS에 "한국에서나~ 미국에서나~ 공원 찾아다니고, 개 산책시키고 똑같이 지내고 있어요!"라며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강형욱은 20일 오전 "미국 헬스장! 2주만 할거니깐 저렴한 곳 등록 했는데 동네 청소년들 다니는 곳 같아요. 순진하게 생겼지만, 덩치 큰 애들아~ 2주 동안 잘 부탁해~"라며 헬스장에서 찍은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강형욱 SNS

앞서 강형욱은 지난해 아내와 함께 운영하던 회사 '보듬컴퍼니' 직원들을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보듬컴퍼니' 전 직원들은 강형욱 부부가 회사 메신저를 무단 열람했다는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고, 강형욱 부부는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피소돼 수사를 받아왔지만 경찰은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처분을 내렸다.

이후 강형욱은 복귀작으로 채널A '개와 늑대의 시간'을 선택했다. 8월 5일 처음 방송되는 '개와 늑대의 시간'은 반려견의 문제 행동 이면에 있는 보호자의 원인까지 함께 들여다보는 리얼리티 예능으로 강형욱과 김성주가 출연한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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