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출신 문희준, 크레용팝 출신 소율 부부가 아들의 입원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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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8일 유튜브 채널 ‘재미하우스’에 ‘결국 입원한 뽀뽀? 병원에서 무슨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문희준, 소율 부부는 휴가를 보내던 중 아들(애칭 뽀뽀)이 다쳐 입원하게 됐다며 ‘혈소판 감소증’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검사 결과 혈소판 수치가 저하돼 치료가 시급한 상태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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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은 “혈소판 감소증은 단순히 멍이 잘 든다거나 빨간색 점이 보이는 정도”라며 아들의 투병 모습을 영상으로 남기게 된 이유에 관해 설명했다. 부모가 모르고 지나칠 수 있기 때문에 비슷한 질환을 겪고 있는 가족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것.
소율은 “다행히 골절이나 출혈이 없어서 치료만 잘하면 된다”라고 밝혔다. 문희준은 “만약 출혈이 생기면 출혈이 안 멈추는 게 혈소판 감소증이다. 그래서 머리 부딪히는 걸 조심하고 안 다쳐야 한다”라며 걱정했다. 또한, “의사 선생님 말씀으로는 70% 정도의 아이들이 세 번째 치료할 때 대부분 낫는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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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문희준은 첫째 딸은 감기, 둘째 아들은 입원, 엄마는 피곤이라며 “왜 이렇게 다들 아프냐”라고 안타까워했다. 이에 소율이 “난 손목 터널 증후군”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문희준과 소율은 지난 2017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유튜브 ‘재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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