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장민호 /사진=뉴스엔DB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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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영탁이 결혼 계획을 묻는 질문에 장민호를 언급했다.
7월 18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는 영탁이 먹친구로 출연했다.
전현무는 영탁에게 “결혼 안 할 거야?”라며 영탁의 결혼관에 대해 물었다. 영탁은 “경연 프로그램에 나가서 지금까지 활동한 게 5년. 서른여덟부터 일복이 들어왔다 보니까 당장은 전혀 생각이 없다. 뭘 쌓아 올리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일이 너무 재밌다. 앨범 발매, 콘서트하고 공연하고. 지금이 너무 행복하다”라고 답했다.
영탁은 “결혼하게 되면 많은 걸 내려놔야 하고 책임지기 위해서 다른 길을 선택해야 하고. 아직까지는 이 길이 제가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이다”라고 결혼보다는 일에 집중하는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영탁은 “농담 삼아 얘기하면 아직 민호 형도 안 갔는데 뭐”라고 장난스럽게 답했다. 전현무는 “장민호가 나랑 동갑이야”라고 1977년생 동갑내기임을 밝혔고, 곽튜브는 귀를 의심했다.
이에 전현무는 “민호가 좀 노안이긴 하다”라고 발언했다. 영탁이 “민호 형 팬들한테 어떡하려고”라고 걱정하자, 전현무는 “사랑해. 장민호”라며 손하트 포즈를 취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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