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기안84가 방송인 전현무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7월 18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605회에서는 강남과 함께 일본어를 공부하는 기안84의 자기계발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기안84는 최근 일본어 공부를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단어장까지 만들어 공부 중이라는 기안84는 "시간이 뜨면 벽돌 깨기 같은 아무 의미 없는 게임을 하는데 하루에 8시간씩 하게 되더라. 이건 아닌 것 같아서 원래 일본어 공부를 하고 싶었는데 좀 해야겠다 했다"고 말했다.
기안84에게 건강한 자극은 준 사람은 전현무였다. "현무 형도 그 나이에 공부하는 게 신기하지 않냐"고 말한 기안84는 "(전현무가) 방송 촬영하다가 중간에 (시간이 나면) 외국어 공부하는 걸 봤다. 뉴욕타임스였나. 외국 신문을 보더라. 저 나이에도 저렇게 열심히 하는데 나도 늦지 않았다, 배우면 지금보다 낫겠지 해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박나래가 "우리가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받는다"고 하자 기안84는 전현무가 본인의 "롤모델"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전현무는 현재 14개의 고정 예능에 출연 중이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