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허영지 친언니 허송연과 결혼 발표 
결혼 날짜와 장소 등은 아직 비공개

적재 사진./적재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가수 적재가 결혼 발표 이후 첫 근황 사진을 공개해 예비신랑다운 여유로운 일상을 전했다.

적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주야 형아 해봐"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강아지와 여름밤 산책을 즐기는 모습이 담긴 사진은 누군가가 찍어준 듯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시선을 끌었다.

적재 사진./적재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적재는 벤치에 앉아 강아지를 품에 안은 채 산책을 즐기고 있다. 올블랙 반팔 착장에 모자를 거꾸로 눌러쓴 그는 편안한 차림새로도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적재는 강아지를 사랑스럽게 바라보기도 하고, 함께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팬들은 적재의 일상에 감탄을 표하며 댓글을 남겼다. "우주 왕 귀엽다... 혹시 우주 산책 알바 필요하지 않으신가요", "미쳐버려 귀엽다. 그래도 우주는 적재님 좋아하나 봐요", "진짜 남친짤이다... 미쳤다" 등 댓글이 달렸다.

한편 적재는 지난 1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이자 그룹 카라 멤버 허영지의 친언니인 허송연과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그는 "있는 그대로의 저를 이해해 주고 아껴주는 소중한 사람을 만나 앞으로의 삶을 함께 하기로 했다"라며, “삶의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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