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진짜최종’ 캡처
‘이게진짜최종’ 캡처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온라인 방송 플랫폼 ‘숲’(구 아프리카TV)의 인기 BJ 과즙세연(본명 인세연)이 자신의 고수익을 공개했다.
과즙세연은 최근 유튜브 채널 ‘이게진짜최종’에 출연해 “생일 당일 하루에만 1억 원을 벌었다”며 “한 달 수익 최고치는 약 4억 원”이라고 밝혔다. 생방송 중 팬들의 후원 규모가 압도적이다.
함께 출연한 모델 출신 인플루언서 김아린 역시 “방송 시작 전보다 수입이 30배는 늘었다”며 “부모님께 외제차를 선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송 수입 외에도 외모에 대한 과즙세연의 자기 관리 역시 주목받았다. 그는 “한 달에 울쎄라는 기본이고, 에스테틱 관리는 주 2~3회 간다”며 “코 수술도 최근에 했는데, 비용만 1000만 원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사실 두 번 했다. 다시 고치고 나니 오히려 더 이상한가 싶었는데, 일주일 지나니 부기 다 빠졌다”며 웃었다. 성형 수술 추가 여부에 대해선 “야금야금 손봤다. 상상에 맡기겠다”고 농담 섞인 답을 내놓기도 했다.
사진|유튜브 ‘I am WalKing’ 캡처
과즙세연이 본격적인 대중의 입길에 오른 건 지난 7월이다. 미국 LA 베벌리힐스 거리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함께 걷는 모습이 포착된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며 일약 유명세를 얻었다.
해당 영상에는 방 의장과 과즙세연, 그리고 과즙세연의 친언니로 보이는 여성의 ‘쓰리샷’이 담겼고, 누리꾼들은 “어떤 관계냐”는 궁금증을 쏟아냈다.
이후에도 과즙세연은 래퍼 김하온과의 열애설, 그리고 일명 ‘16억 원 먹튀’ 논란 등 연이은 이슈로 논쟁의 한가운데 섰다. 이로 인해 그의 방송 행보와 사생활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진 상태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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