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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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나래가 갑자기 조지아 촬영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7월 1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박나래가 조지아 일주일 살이에 나섰다.
박나래는 조지아의 수도인 트빌리시로 갔다. 트빌리시에서 한국의 성수동 같은 마르자니슈빌리에 숙소를 잡은 박나래는 자신의 몸만한 캐리어를 두 개나 들고 숙소를 찾아갔다. 김숙은 “짐이 왜 이렇게 많나”라고 놀랐다.
어두워져서 길 찾기에 난항을 겪은 박나래는 근처 가게를 발견하고 현지인의 도움을 요청했다. 박나래는 영어 톤으로 “여기가 어디로 가야 돼?”라고 한국말로 묻는가 하면, 길 안내 받고 “투, 씨모로우”라고 인사했다. 주우재는 “씨, 투모로우 아닌가”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여곡절 끝에 숙소 앞에 도착한 박나래는 3층 계단 지옥을 보고 당황했다. 박나래는 “내가 엘리베이터 없다는 얘기를 못 들었다”라고 말했다.
캐리어 하나가 30kg였던 박나래는 “단명하게 생겼네”라며 캐리어를 직접 옮기기 시작했다. 주우재는 “그래도 웨이트를 꾸준히 한 보람이 있네”라고 감탄했고, 박나래는 “죽을뻔했다”라고 말했다. 짐을 옮기는 박나래 모습을 본 양세형은 “나래는 개그맨 안 하고 레슬링 했어도 잘했을 거 같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중간 지점에서 땀 범벅이 된 박나래는 “나머지 짐은 버리는 걸로 하겠다”라며 체력이 방전된 모습을 보였다. 김숙은 “스태프 있었다더니 안 도와주네”라고 안타까워했고, 박나래는 “카메라를 다 찍으셔야 하니까”라고 총 4명의 최소 스태프라 도움이 어려웠다고 밝혔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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