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캡처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25기 광수가 시골에 개원을 한 이유를 밝혔다.
7월 17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122회에서는 '나는 솔로' 화제의 출연자들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제작진은 인제군 기린면의 스타로 거듭난 25기 광수를 만나러 갔다. 25기 광수의 병원을 찾아가니 이른 시간부터 환자들로 꽉 차 있었다.
25기 광수는 인제에 개원한 이유를 묻자 "대학병원에서 일하기가 어렵겠다고 생각하고 나서 공중보건의로 군대에 가게 됐는데 거기서 느끼는 환경과 환자분들과의 관계가 좀 맘에 들어서 그런 비슷한 시골 지역을 찾으러 돌아다녔다. 그때 중요하게 봤던 게 미세먼지가 심해서 공기가 좋은 데를 찾아왔다. 여기가 해발 고도가 500, 600m 된다. 공기가 쾌적하다. 기분이 좋은 환경인 게 가장 크다"고 답했다.
25기 광수는 병원이 인제에서도 더 시골인 듯하다는 제작진 말에 "인제에 인제읍하고 원통, 기린면이 있는데 그중에서 제일 작은 면 쪽"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쪽 면에서 (병원에) 하나밖에 없다. 예전에 하나 더 있었는데 나이가 많으셔서 돌아가시고 저만 남았다. 하루 평균 환자 수는 100명 정도"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