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이지혜가 미국 명문대 보내는 방법을 물었다.
17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이지혜 친언니 미국에서 자녀 명문대 보낸 '특별한 육아법' 최초공개 (자소서, 명문대 꿀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미국에 사는 언니 부부를 만난 이지혜는 "사실 미국 생활이 쉽지 않은데, 아이를 잘 키워낸 것만으로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어쨌든 좋은 결과를 얻었다"라며 노스웨스턴대에 진학하게 된 첫째 조카를 언급했다.
이어 그는 "학교를 잘 보낸 팁이 있냐?"라고 물었다. 이지혜의 친언니는 "엄마랑 아이랑 친해야 된다. 엄마가 아이를 너무 사랑해 주면 아이는 엄마한테 너무 고맙다. 그러면 자기가 엄마한테 미안해서 더 열심히 하는 마음도 있다. 그게 기본적으로 깔려 있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또 "(미국은) 공부 잘하는 것만 보는 것도 아니고 뭐 하나 특출난 재능만 보는 게 아니라 에세이라는 걸 쓴다. 라이딩도 해야 되고 엄청 바쁘다"라고 조언했다.
이지혜는 "미국도 엄마가 많이 서포트를 해줘야 하는구나. 미국은 그냥 알아서 하는 줄 알았는데"라며 놀라움을 숨기지 못했다. 이지혜의 형부가 "지혜한테 (미국 유학을) 추천할 거냐?"라고 묻자, 친언니는 "정말 엄마가 하는 거 잘 따라서 열심히 공부 잘하는 애들은 한국이 더 맞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지혜는 딸 태리 양을 연간 학비만 약 1,200만 원에 달하는 사립초등학교에 보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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