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순천에 시간당 7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고 있어 침수 피해에 대비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17일) 저녁 7시 7분 현재, 전남 순천시 승주읍 평중리에 직전 1시간 동안 70.8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현재 호우 경보는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진주·하동·산청·함양·합천, 경북 청도·성주, 광주, 대구, 울산 서부, 전남 나주·담양·곡성·구례·장성·화순·광양·순천·무안·함평·영광·신안(흑산면 제외)·흑산도·홍도, 전북 고창·임실·순창·정읍·남원 지역에 내려져 있습니다.

또, 호우 주의보는 강원 영월·평창·횡성·원주·홍천, 경기 광명·과천·안산·시흥·부천·포천·가평·의정부·수원·성남·안양·구리·남양주·오산·평택·군포·의왕·하남·용인·이천·안성·화성·여주·광주·양평, 경남 양산·창원·김해·거창·통영·사천·거제·고성·남해, 경북 구미·영천·경산·고령·칠곡·김천·상주·문경·예천·안동·영주·의성·청송·영양·봉화·울릉도·독도·포항·경주·북동산지, 대구 군위, 대전, 부산 동부·중부·서부, 서울 동남권·동북권·서남권·서북권, 세종, 울산 동부, 전북 부안·군산·김제·완주·진안·무주·장수·익산·전주, 충남 천안·공주·아산·논산·금산·부여·청양·예산·태안·당진·서산·보령·서천·홍성·계룡, 충북 청주·보은·괴산·옥천·영동·충주·제천·진천·음성·단양·증평 지역에 발효 중입니다.

현재 홍수 경보는 낙동강 유역의 경산시 압량교, 금강 유역의 청주시 팔결교, 청주시 미호강교, 공주시 오인교, 공주시 국재교, 부여군 지천교, 삽교천 유역의 예산군 서계양교, 예산군 예산대교, 예산군 구만교, 아산시 충무교, 금강서해 유역의 당진시 채운교, 영산강 유역의 담양군 삼지교, 담양군 양지교, 광주광역시 용산교, 광주광역시 유촌교, 광주광역시 풍영정천2교, 광주광역시 극락교, 광주광역시 용진교, 광주광역시 평림교, 광주광역시 장록교, 함평군 원고막교 등 21개 지점에 내려져 있습니다.

또, 홍수 주의보는 안성천 유역의 평택시 군문교, 낙동강 유역의 청도군 원리, 밀양시 용평동, 금강 유역의 진천군 가산교, 증평군 반탄교, 청주시 흥덕교, 부여군 석동교, 논산시 동성교, 웅천천 유역의 보령시 노천교, 섬진강 유역의 순창군 옥천교, 곡성군 금곡교, 순천시 용서교, 구례군 구례교, 하동군 가탄교, 영산강 유역의 장성군 금계리, 장성군 제2황룡교, 화순군 주도교, 나주시 우산교, 나주시 나주대교, 함평군 학야교 등 20개 지점에 발효 중입니다.

직전 1시간 동안 30mm 이상 비가 내린 집중호우 지역은 전남 순천시 승주읍 평중리 71mm, 전남 광양시 옥룡면 동곡리 63mm,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리 62mm, 경남 하동군 화개면 54mm, 전남 순천시 황전면 괴목리 52mm 등입니다.

이들 지역에서는 갑자기 물이 불어나 침수 피해를 입거나, 주변 하천이 넘칠 수 있어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필요 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인근 사면이 무너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위험 지역에서는 지자체에 문의해 사전에 대피하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오늘 내린 비의 양은 충남 서산시 수석동 439mm이며, 다음으로 광주 북구 운암동 386mm, 광주 서구 풍암동 378mm, 광주 동구 서석동 372mm, 전남 곡성군 옥과면 리문리 357mm, 광주 북구 오룡동 356mm 등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집중호우 시 안전 행동요령
(KBS재난포털 https://d.kbs.co.kr/prepare/tips?gubun=003)

▷ 호우가 내리기 시작하면 외출을 자제하고 집 안에 머뭅니다.
▷ 가로등, 신호등, 공사장 근처 등 위험한 곳은 가지 않도록 합니다.
▷ 물에 잠긴 도로나 물이 불어난 하천은 접근하지 않도록 합니다.
▷ 급류가 흐를 수 있는 하천에서의 작업은 즉시 중단합니다.
▷ 침수 등의 위험이 있는 곳의 주민들은 대피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합니다.
▷ 농촌에서는 논둑이나 물꼬를 보러 나가지 않습니다.
▷ 계곡이나 저지대에서 야영하는 경우 기상 예보에 따라 미리 대피합니다.
▷ 저지대나 지하공간에는 주차하지 않도록 합니다.
▷ 방송이나 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정보를 파악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알려줍니다.

※ 이 기사는 기상청과 산림청 등의 재난 관련 정보를 자동 수신해 KBS 자체 알고리즘에 따라 자동으로 생산되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재난미디어센터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