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 ‘나도최강희’
사진=채널 ‘나도최강희’
[뉴스엔 박아름 기자]
최강희가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7월 16일 배우 최강희 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에는 "20일 만에 -3.5kg 또 빠졌다! (최종 1위는? #러닝+웨이트 트레이닝 필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최강희는 자신의 몸무게가 50kg대에서 40kg대에 진입하면 하루 씩 치팅데이를 가질 것이라고 목표를 밝히며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영상에는 다이어트 대회 마지막 편이 담겼다.
이후 최강희는 2주 전 열심히 운동하지 않았음에도 체지방률이 23.1%에서 15.4%로 7.7% 줄어들고 근육량은 2kg이나 늘어 양치승 관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
혹독했던 '나도 최강희 배 다이어트' 결과 김미자 씨가 1등을 차지했다. 2등은 최강희였다. 최강희는 "태어나서 제일 잘해본 등수"라며 뿌듯해했고, 양치승 관장은 "둘이서 막상막하였다"고 말했다.
2등 최강희는 20일동안 추가 3.8kg을 더 감량해 49.4kg이 됐다. 양치승 관장은 최강희의 인바디 결과를 보며 "그때보다 더 뺐다. 분명히 근육 사이즈를 늘렸다. 근데 런닝에 꽂혀서 근육량이 2.5kg나 빠져버렸다. 체지방 빠지는 건 좋은데 근육량이 너무 많이 빠졌다"고 분석했다. 이에 최강희는 "갑자기 러닝에 꽂혔다"며 결과를 수긍했다.
다이어트를 마친 최강희는 "혼자였다면 절대 해내지 못했을 건강 몸 만들기! 몸도 마음도 더 건강해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또 근사하고 멋진, 웃음 나는 콘텐츠 들고 올게요. 50일, 짧은 시간이었지만 미자, 경자, 정원, 서린 함께라서 행복했어요. 따뜻한 마음의 집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양치승 관장님)"며 고마움을 전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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