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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이 재혼 11년 만에 남편 얼굴을 살짝 공개했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코미디언 조혜련(55)이 남편 얼굴을 살짝 공개했다.
조혜련 올케인 간호사 박혜민은 지난 16일 SNS(소셜미디어)에 "귀여운 길라굴라 부부"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길라굴라는 기독교 신약성서에 등장하는 부부 이름이다.
영상에서 조혜련 부부는 동생 배우 조지환·박혜민 부부와 함께 호주로 여행을 떠나 탁구와 골프를 즐겼다. 박혜민은 조혜련 남편이 탁구에 능하다며 대결에서 진 조지환이 벌칙을 받는 모습도 공개했다.
특히 이날 영상엔 그간 얼굴이 노출된 적 없는 조혜련 남편 얼굴이 공개됐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단정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박혜민이 "아주버님 얼굴 나온다"며 걱정하자 조혜련은 "남편 옆모습은 괜찮다"고 말했다.
조혜련은 1998년 음반 엔지니어와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2012년 이혼했다. 2014년 2살 연하 사업가와 재혼했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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