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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원. 사진제공ㅣ불가리(BVLGARI)
배우 김지원이 이탈리아 로마로 출국했다.
16일 불가리 공식 앰배서더로 활약 중인 김지원은 로마에서 진행되는 불가리 글로벌 캠페인 촬영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김지원은 블랙 앤 화이트의 도회적인 룩에 불가리의 디바스 드림 귀걸이와 목걸이, 비제로원 링 등 다양한 주얼리를 감각적으로 매치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제공ㅣ불가리(BVLGARI)
특히 옐로 골드와 오닉스 세팅의 이어링·네크리스, 뱀 모양의 세르펜티 큐오레 백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브랜드 앰버서더다운 우아함과 세련된 매력을 발산했다.
김지원은 이번 로마 방문에서 불가리의 캠페인 촬영은 물론 브랜드의 탄생지에서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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