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홍콩 아시아월드 아레나 투어

(MHN 강혜민 인턴기자) 그룹 라이즈(RIIZE)가 일본에서 정규 1집과 첫 월드 투어를 통해 독보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5월 19일 발매된 라이즈의 첫 정규 앨범 'ODYSSEY'는 발매 일주일 만에 밀리언셀러에 오르며 초반부터 흥행을 예고했다. 이어 지난 6월 30일부터 지난 13일까지 2주 연속으로 일본 오리콘 위클리 해외 앨범 차트 1위를 기록,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외에도 'ODYSSEY'는 빌보드 재팬 다운로드 앨범 차트 주간 1위, 라인뮤직 실시간 및 데일리 앨범 TOP100 1위,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에 오르며 일본 로컬 차트에서도 강세를 이어갔다.

공연에서도 라이즈의 인기는 식지 않았다.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일본 효고 지라이온 아레나 고베에서 열린 '2025 RIIZE CONCERT TOUR [RIIZING LOUD]'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정규 1집 수록곡 전곡 퍼포먼스는 물론, 일본 첫 싱글 'Lucky'의 수록곡이자 드라마 '얼굴에 먹칠을 하다' OST로 알려진 'Same Key' 무대가 추가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라이즈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홍콩 아시아월드 아레나에서 투어 열기를 이어가며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계속할 예정이다.

사진=MHN DB, 에스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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