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국·일본·중국 총 70팀 출전'NH농협은행 2025 GLOBAL SUPER CUP 겸 국민고향정선컵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가 18~20일까지 3일간 정선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 선진국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유소년들의 국제 경쟁력 제고 및 지역 간 체육 교류 활성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정선군체육회(회장 강신열)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농구협회·KXO·정선군농구협회 주관, 정선군과 정선군의회가 후원한다. NH농협은행, 포스코인터내셔널, 윌슨, 고려용접봉, 링티 등이 협력사로 참여한다.

참가팀은 U-9부터 U-15까지 남자부와 여초부 등 국내 60팀과 해외 10팀이 출전, 열띤 경쟁을 펼친다.

참가 국가는 한국을 비롯해 태국, 일본, 중국 등 4개국이다. 경기는 정선 사북장학센터를 비롯해 강원랜드 체육관, 사북초·사북중·사북고 체육관 등 총 5곳에서 진행된다. 유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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