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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은, 박나래 /사진=뉴스엔DB
사진=‘나래식’ 채널 영상 캡처
사진=‘나래식’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고등학교 동문인 박병은과 박나래가 학창시절 추억을 공유했다.
7월 16일 ‘나래식’ 채널에는 ‘오빠 이러시면 저 오해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박나래는 박병은이 ‘놀라운 토요일’ 출연 당시 긴 대화를 나누지 못했던 것을 아쉬워하며, 박병은의 안양예고 후배라고 밝혔다. 안양예고 연극영화과 34기인 박나래는 박병은이 96년에 졸업했다는 말에 박병은과 동갑인 1977년생 전현무를 언급했다.
박나래는 “선배님도 진짜 동안이시긴 하다”라고 감탄했다. 이에 박병은은 “그래도 제 친구들에 비하면 괜찮다. 애들이 좀 많이 늙어서”라고 답했다.
박나래는 “제가 듣기로는 안양예고에서 인기가 많으셨다고. 저도 안양예고를 다녀봐서 알지 않나. (예고에서) 얼굴로 평정하기가 쉽지가 않은데”라고 반응했다.
박병은이 “얼굴보다는 고등학교 때 연극을 진짜 열심히 했다”라고 해명하자, 박나래는 “근데 거기 학교 다니면서 다 연극 열심히 하지 않나”라고 물었다. 박병은은 “저는 유독 더. 중2병 걸린 애처럼 ‘나는 연극 아니면 안 된다’였다. 그런 걸 후배들이 좋아했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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