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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효린이 '나는 가수다' 출연 당시를 떠올렸다.
7월 1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코너 '라이브온에어'에는 가수 효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나는 가수다' 매니저로 출연했던 김신영은 "저는 매니저로 출연해도 떨릴 때가 있었다. 그만큼 선배 가수들이 엄청 많았지 않나. 그런데 효린 씨는 막내였는데도 안 떨더라. 떨어도 사람들이 몰랐다. 티가 안 났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효린은 "속에서 바들바들 떠는 거다. 대선배님들이랑 한 무대에 서는 것 자체가. 그때 너무 떨렸다"고 했고 김신영은 "그때 제가 무슨 생각을 했냐면, 선배들이 인정하는 가수구나 싶었다"고 칭찬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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