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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발레리나 겸 방송인 윤혜진이 운동에 열중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14일 윤혜진은 "해야지 뭐"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엄태웅과 헬스장을 찾은 윤혜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윤혜진은 벤치 프레스에 집중하고 있는 엄태웅을 향해 "까불고 있네, 까불고 있어"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 짓는 목소리로 관심을 모은다.
또 윤혜진은 발레로 자기관리하는 모습도 함께 전하며 부부가 함께 하는 일상을 공유했다.
1980년 생인 윤혜진은 2013년 엄정화의 동생인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같은 해 딸 엄지온 양을 얻었다.
2002년 국립발레단 입단 후 2007년에 정식으로 수석무용수로 승급하는 등 발레리나로 활동해왔고, 결혼과 출산 후 육아에 전념한 뒤 2015년 12월 국립현대무용단의 공연에 참여하기도 했다. 현재는 유튜브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엄태웅은 오는 8월 개봉하는 영화 '마지막 숙제'로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사진 = 윤혜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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