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죠갱이 글로벌 대중 평가 1위를 차지했다. /사진=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WSWF)' 캡처
글로벌 대중 평가 점수표. /사진=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WSWF)' 캡처
오죠갱이 범접을 누르고 글로벌 대중 평가 1위에 올라 '댄스 필름 미션'의 메인 구간 안무를 차지했다.
15일 방영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WSWF)' 8회에서는 세미 파이널 두 번째 미션인 '댄스 필름 미션'이 진행됐다.
이날 크루들은 댄스 필름 미션에서 경쟁할 '메인 구간'을 두고 촬영 리허설을 마쳤다.
메인 구간은 글로벌 대중 평가로 결정됐다. 유튜브에 올라온 각 크루의 영상에서 조회수, '좋아요' 수를 합산해서 순위를 매기는 방식이다.
1위는 오죠갱이 차지했다. 2위인 범접과 조회수 약 15만뷰, '좋아요' 수 약 90만이 각각 앞섰다.
이어 에이지스쿼드가 150만뷰, 20만을 기록했고 모티브가 99만뷰, 10만을 각각 올렸다.
오죠갱의 안무를 보고 감탄하는 범접. /사진=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WSWF)' 캡처
실제 오죠갱의 영상이 모든 크루들에게 공개됐을 때 댄서들은 "베스트 댄서 탄생이다. (쿄카의) 힘이 너무 좋다. 진짜 멋있다. 확실히 멋있는 콘셉이다"며 찬사를 보냈다.
쓴소리도 이어졌다. 모티브의 말리는 "그다지 임팩트가 없다. 쿄카는 동작이 역동적인데 다른 멤버들 아무도 그 정도에 못 미친다. 통일감이 없다"고 말했다.
에이지스쿼드 또한 "대형이 지저분하다. 뭐가 뭔지 안 보인다. 쿄카가 대단하고 강하지만 다른 댄서들을 별로로 보이게 한다"고 전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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