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현 추영우 차강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견우와 선녀'에서 배우 차강윤이 배우 조이현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15일 저녁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 7회에서는 악귀 봉수(추영우)로부터 배견우(추영우)를 지키려는 박성아(조이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표지호(차강윤)는 학교 안과 밖에서 붙어 다니는 배견우와 박성아의 모습을 보고 불편함을 느꼈다. 그는 "둘이 손 잡는 거 좀 그렇다"라며 박성아 대신 본인이 인간 부적이 되겠다며 나서기도 했다.
하지만 배견우는 "내가 성아 좋아한다"라며 직진하는 모습으로 성아의 설렘을 자극했고 박성아 또한 "나도 처음 봤을 때부터 좋아했다"라며 쌍방 로맨스를 예고했다.
둘의 고백에 표지호는 자극을 받고 박성아에게 직진했다. 그는 "너한테 꼭 해야 할 말이 있다. 나 너 좋아한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견우 옆에 있는 네 모습을 보고 내 마음을 알게 됐다. 견우와 친해지는 것도 인간 부적이 된 것도 너 때문이다. 네 첫사랑인데 그가 죽으면 네가 너무 슬퍼할 것 같았다"라며 마음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아직은 차지 말아 달라. 나 배견우 운명이랑 싸우느라 그와 제대로 겨뤄본 적 없다. 악귀 떼고 나서 그때 말해달라"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견우와 선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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