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차 라인업 포함 총 12팀 출연 확정…3차 공개 앞두고 기대↑
미야오·아홉·클로즈 유어 아이즈·투어스 등 대세 신예들도 출격

(MHN 김예품 인턴기자) K-POP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르는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 무대의 라인업이 일부 공개됐다. 

오는 9월 20일 홍콩 마카오에서 개최되는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2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15일 조직위원회는 미야오, 엔하이픈, 제로베이스원, 클로즈 유어 아이즈, 아홉, 투어스가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미야오(MEOVV)는 지난해 첫 싱글 'MEOW'로 정식 데뷔한 신예 걸그룹으로, 두 번째 싱글 'TOXIC'과 첫 EP 'MY EYES OPEN VVIDE'를 통해 세련된 음악성과 퍼포먼스를 인정받았다.

아홉(AHOF)은 SBS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결성된 그룹으로, 지난 1일 발표한 데뷔 미니앨범 'WHO WE ARE'로 초동 36만 장을 기록했으며, 음악방송 3관왕을 차지하며 인상적인 데뷔 성과를 거뒀다.

엔하이픈(ENHYPEN)은 최근 미니 6집 'DESIRE : UNLEASH'를 통해 국내외 음반 및 음원 차트를 휩쓸었고, 코첼라 무대에 오른 데 이어 하반기 일본, 미국, 유럽 투어를 앞두고 있다.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은 데뷔 이후 발매한 앨범 모두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또한 일본 EP 'PREZENT'로 오리콘과 빌보드 재팬 차트 정상에도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PROJECT 7'을 통해 탄생한 팀으로 지난 4월 'ETERNALT'로 데뷔했다. 지난 9일 발표한 미니앨범 'Snowy Summer'는 발매 당일 20만 장 이상 판매를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2024년 본 어워즈에서 3관왕을 차지한 투어스(TWS)는 올해 4월 미니 3집 'TRY WITH US'로 모든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휩쓸며 음방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최근 일본 데뷔와 함께 오리콘과 빌보드 재팬 차트를 석권하며 글로벌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편, 앞서 조직위원회가 넥스지, 보이넥스트도어, 엔믹스, 엔시티 위시, 키키, 하츠투하츠까지 1차 라인업을 공개한 가운데 이번 2차까지는 총12팀 팀이 출연을 확정했다. 향후 발표될 3차 라인업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MHN DB, F&F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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