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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판타지 액션을 선보인 이민호가 "풍요로운 감정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민호는 7월 15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감독 김병우) 언론 시사회를 통해 "10년 만에 스크린 복귀한다"고 밝히면서 "이 공기, 정말 오랜만이라 떨린다"는 소회를 전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블루 스크린 앞에서 액션을 연기한 그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블루 스크린 앞에서 연기해야 할 일이 많아질 거라고 본다"면서 "앞으로 배우의 상상과 사고가 중요해질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평소에 헛된 상상을 많이 하는 편이 아니다"며 "이 작품으로 인해 이것저것 상상하면서 풍요로운 감정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3일 개봉하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이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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