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2' 8회에서는 서울살이를 두고 고민하는 최양락과 팽현숙 부부의 모습 등이 그려진다. /JTBC
[더팩트 | 김명주 기자] 코미디언 팽현숙 최양락 부부가 부동산 임장(현장 방문)에 나선다.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2' 제작진은 15일 8회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서울 한남동과 평창동에 집을 보러 방문한 팽현숙 최양락의 모습이 담겼다.
'1호가 될 순 없어2'는 지난 2021년 8월 종영한 '1호가 될 순 없어'의 두 번째 시즌으로 '이혼율 0%' 개그맨 부부의 세계에서 이혼 1호의 탄생을 막기 위한 그들만의 이야기를 담은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8회 방송에서 경기도에 사는 최양락은 임미숙 김학래 부부의 집에 다녀온 후 서울살이를 결심하고 이사를 고집한다. 하지만 팽현숙은 반대 의사를 표하고 두 사람은 졸혼과 별거까지 언급하며 갈등을 겪는다. 팽현숙은 "무언가에 꽂힌 모습을 40년 만에 처음 본다", "이게 다 김학래 때문"이라고 말하며 최양락의 굳건한 의지에 놀라움을 표한다.
결국 팽현숙은 최양락의 성화에 임장을 가보기로 한다. 두 사람은 명당을 찾기 위해 사주 및 풍수 전문가 박성준까지 대동해 한남동과 평창동의 풍수지리를 분석한다. "형보다 한 단계 위의 집으로 가겠다"고 말하며 김학래를 견제하던 최양락은 43억 원, 37억 원의 고급 아파트를 찾아간다. 또 임장 내내 조망권과 대형 평수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팽현숙 최양락 부부는 임장 끝에 아일랜드 주방과 멋진 경치를 갖춘 집을 발견한다. 두 사람의 로망을 모두 충족한 집에 이들은 감탄을 연발한다. 풍수 전문가 박성준 역시 해당 집이 배산임수 명당이라고 인정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팽현숙 최양락 부부의 서울 임장기가 담긴 '1호가 될 순 없어2' 8회는 오는 16일 밤 10시 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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