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주경 기자] 배우 이민정이 미국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지난 13일 자신의 계정에 로스앤젤레스를 여행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게시물에는 "로스앤젤레스에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정은 선글라스를 쓴 채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리고 있었다. 이민정은 40대라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여전히 빛나는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손으로 브이 포즈를 취한 채 환하게 웃고 있는 그의 모습은 사진 너머로도 즐거운 분위기를 전했다. 배경에는 로스앤젤레스의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자리해 여행의 설렘을 더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사진 누가 찍었는지 너무너무 예쁘게 잘 찍었네요", "가족들과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라요", "미모가 열일하네요" 등과 같은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이민정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가족과 함께 남편 이병헌의 ‘오징어 게임 시즌3’ 홍보차 미국에 머무르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영상에는 이들의 미국 저택이 나왔는데, 이들 부부는 2019년 미국 저택을 약 26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민정은 2004년 '아는 여자'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이후 '꽃보다 남자'에 출연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는 '내 연애의 모든 것', '운명과 분노',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2013년에는 배우 이병헌과 결혼하여 슬하에 아들 하나와 딸 하나를 두었다.
현재 이민정은 자신의 채널을 운영하며 특유의 발랄함으로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주경 기자 kjk@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이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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