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등 각종 논란으로 국내 활동을 사실상 중단한 UN 출신 김정훈이 일본에서 근황을 전했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듀오 UN(유엔) 출신 김정훈(45)이 일본에서 근황을 전했다.
김정훈은 최근 SNS(소셜미디어)에 "재밌다. 챗GPT"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올렸다.
사진 속 김정훈은 노란 탈색 머리에 반소매 셔츠와 반바지 차림으로 다리를 꼰 채 매장 밖 의자에 걸터앉아 있다. 검정 모자, 검정 마스크와 대비되는 흰 피부가 눈길을 끈다.
김정훈 옆에는 최근 유행하는 챗GPT로 만든 픽셀 미니미가 있다. 김정훈과 얼굴은 물론 자세까지 똑 닮은 모습에 누리꾼들은 "어? 동생이 있었나?" "꼬마 정훈이 너무 귀엽다" 등 반응을 보였다.
사생활 등 각종 논란으로 국내 활동을 사실상 중단한 UN 출신 김정훈이 일본에서 근황을 전했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김정훈은 과거 UN 활동 당시 '서울대 치대 출신 꽃미남'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드라마 '궁' '로맨스가 필요해' 등에 출연해 배우로서 입지도 다졌다. 그러나 2011년과 2023년 두 차례 음주 운전, 2019년 전 여자친구 임신 중절 강요 등 사생활 논란이 이어지며 국내 활동을 사실상 중단했다.
일본 팬들과 만남은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김정훈은 오는 8월2일 일본 도쿄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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