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홍진희가 미모 자신감을 보이자 조혜련이 찐친 반응을 보였다.
7월 14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개그맨 조혜련이 출연했다.
홍진희는 절친한 조혜련을 직접 마중 나가서 “네가 언니를 위해서 나와 줬지? 아니야? 언니 때문에 온 거 아니야?”라며 애정을 확인했고 조혜련이 “언니만을 위한 건 아니다”고 말하자 “네가 언니를 띄워줘. 언니들 앞에서”라고 부탁했다.
이에 조혜련이 박원숙, 혜은이, 윤다훈의 스타일이 어떤지 묻자 홍진희는 “큰언니는 마음이 좀 약해지셨다. 작은 말에도 상처를 많이 받으신다. 혜은이 언니는 여린 거 같지? 강단이 있다. 다 흡수를 한다. 그리고 밖으로 표현을 안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홍진희는 혜은이가 아기 같아서 무릎에 앉히면 좋아한다고 이상한 조언을 했고, 조혜련은 “그러기에는 너무 무거운데”라며 당황했다. 홍진희는 “네 다리로 충분하다”며 “다훈이는 말이 좀 많다. 말하는 걸 좋아하는데 언니들이 너무 귀여워한다”고 말했다.
조혜련이 “홍진희는 어떠냐”고 묻자 홍진희는 “나는 인물로 가는 거”라며 미모 자신감을 보였다. 조혜련은 “누가 그래?”라며 정색하는 표정을 보였고, 홍진희는 폭소하며 “나 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혜련은 “본인이 판단하면 안 된다”며 홍진희를 걱정하는 모습으로 찐친 케미를 보였다.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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