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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돈 한 푼 없이 감방에?‥75억 자산가의 '읍소'

온카뱅크관리자

2025-07-15 0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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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1d2753d970b8785b7afb867af1e53893d70a7c1a944c0b5fa52db5281191a51" dmcf-pid="XUrwm1Cnk3" dmcf-ptype="general"> [뉴스25]</p>
          <p contents-hash="cbcdeabf1868ae55b2f0c48f21c83645b4692e0592a2b7e11890771b16cf81ee" dmcf-pid="ZumrsthLNF" dmcf-ptype="general">◀ 앵커 ▶</p>
          <p contents-hash="185e3dab509ae0a0ddce0ea1cb04f654bb5970427a49dd0d5785784c83b56b87" dmcf-pid="57smOFlokt" dmcf-ptype="general">구치소에 수감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약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 '운동을 못하고 있다'는 등 억지 주장으로 논란이 있었는데요. </p>
          <p contents-hash="634c9a95abac3e01f121daf1a1281ab4220773ead3d475568519db577f3e49a6" dmcf-pid="1zOsI3Sgg1" dmcf-ptype="general">이번엔 영치금이 없어 아무것도 못 사고 있다면서, 영치금 모금 계좌를 공개했고, 하루 만에 4백만 원인 입금 한도를 다 채웠다고 합니다. </p>
          <p contents-hash="413ad38e42531f8795d5b433805d3c58b9d15f7c23c168debc1ed9a52c73174f" dmcf-pid="tqIOC0vaA5"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윤 전 대통령부부의 재산신고 금액만 75억 원에 육박하는데 영치금을 모금하는 게 말이 되는 거냐"며 비판했습니다. </p>
          <p contents-hash="d128ff2302739da65082e16f7d52f189c112a8b1c63edbabd0d212cdaadd148d" dmcf-pid="FBCIhpTNNZ" dmcf-ptype="general">공윤선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contents-hash="cbd85769e08060f765db4ccf2a340a35c0f50c46d361e9a61a02880ac4c1918b" dmcf-pid="3bhClUyjjX"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contents-hash="bdc61606109f53c77bb2e77f3913ec1c7d0ba34594589982d564b3e7bda87a13" dmcf-pid="0KlhSuWANH" dmcf-ptype="general">사흘전 극우 성향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가 유튜브 채널에 윤석열 전 대통령의 영치금 계좌 번호를 공개했습니다.</p>
          <p contents-hash="c07aa1707ae367d1c890b6594f85ed371b4f4be1886911b024ef13b45ab36629" dmcf-pid="p9Slv7YcNG" dmcf-ptype="general">"고독한 옥중 투쟁을 이어가고 계신 윤석열 대통령님께 당신의 응원과 사랑을 전해달라"며 영치금을 요구했습니다.</p>
          <p contents-hash="4b43fa412f655365c2f5794a29c6ad9aa9e0294be000a1cf61ee57ebd939bb9f" dmcf-pid="U2vSTzGkAY" dmcf-ptype="general">윤 전 대통령의 변호인인 김계리 변호사 역시 SNS에 "돈 한 푼 없이 들어가셔서 아무것도 못 사고 계시다"며 영치금 계좌번호를 올렸습니다.</p>
          <p contents-hash="195ab092d61ad2fb3070a72fd1fbe947e5eb7252915fa1543e4d06f1c767e60a" dmcf-pid="uouU7ebYjW" dmcf-ptype="general">수용자가 구치소 안에서 음식물 등을 사는 데 사용하는 영치금의 개인당 한도는 4백만 원, 윤 전 대통령은 계좌 공개 하루 만에 이 한도를 꽉 채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p>
          <p contents-hash="c499195c100ca28193dd7d7c189b1891bad701af17525241d671dfd9b2494a28" dmcf-pid="7g7uzdKGoy"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은 말도 안되는 동정 마케팅이라고 비판했습니다.</p>
          <p contents-hash="186a9a388296d5965559bac01d80bff6d41ba65c967cd3ac354f422634a63e06" dmcf-pid="zaz7qJ9HkT" dmcf-ptype="general">지난해 3월 공직자 재산 신고 당시 윤석열 부부 재산은 74억 8천1백여 만원, 김건희씨 예금만 49억원에 달하는데 무슨 영치금 모금이냐는 겁니다.</p>
          <p contents-hash="f57f560246bafd8f16406809bb5a0ac05626ef2affcca25b5bb404ae545ad896" dmcf-pid="qNqzBi2XAv" dmcf-ptype="general">[김병기/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신고재산만 75억 원 정도인 윤석열이 영치금을 모금하는 게 그게 도대체 말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후안무치하다' 이런 표현이 딱 맞습니다."</p>
          <p contents-hash="0fcf3369767fddb551dbd8bc4913634fb48c6d956b0c3ee9043d24b77f9c5ff4" dmcf-pid="BjBqbnVZjS" dmcf-ptype="general">'운동시간이 없다' '방이 좁다' 등의 수감 생활 불만에 대해서도 '감옥에서 조차 특권의식이 끝을 모른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p>
          <p contents-hash="bc0662fa2b731eb67055cb9198a3e2b0f8885126331b9ba64059a5310263dc46" dmcf-pid="bAbBKLf5cl" dmcf-ptype="general">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SNS에서 "국민 감정대로라면 3평 독방 등은 봐주기 처우"라며 "윤석열은 도대체 언제까지 국민을 모욕하고 특권을 누리려고 하냐", "감옥은 특권이 아닌 반성의 공간"이라고 질타했습니다.</p>
          <p contents-hash="48fb727b60dcebb76900cdc422436b46f0b5d42f6d6b1f1ecff18b402f5a5cf0" dmcf-pid="KcKb9o41ah"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은 내란 수괴에게는 황제수감, 보석, 감형 등 일말의 특혜와 관용을 허용하지 않겠다며 내란 종식의 날까지 엄중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p>
          <p contents-hash="2501e9fcbec6ecffd10c1e1f442c5759478e43c9f8df3a4cc0d6add478e9cf89" dmcf-pid="9k9K2g8tNC" dmcf-ptype="general">MBC뉴스 공윤선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contents-hash="57e2fe6b6b4eaa3a9bba65f77af1b9cb801f510446b11ed07497501f8b2b476f" dmcf-pid="2E29Va6FjI"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contents-hash="dbdabb6b084b3c10991f9f4f9c4a3ca9bba0ff85e3eb9451b7d9d509ca9c47c0" dmcf-pid="VDV2fNP3cO" dmcf-ptype="general">공윤선 기자(ksun@mbc.co.kr)</p>
          <p contents-hash="ee8ddb2600c6b7694ad3f2c19f1fd862c3788d9fdef74ac67419ebfde00205a7" dmcf-pid="fwfV4jQ0js"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2500/article/6735496_36832.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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