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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프트베이스

㈜소프트베이스(대표 곽성태)가 한국증권금융의 '디지털 혁신 기반 조성을 위한 IT인프라 최신화' 사업에 자사의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3Hand'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3Hand는 이번 사업에서 TO-BE 통합단말 UI 전환 검증에 핵심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한국증권금융 IT 인프라 고도화 사업은 노후 시스템을 최신화 하여 안정성을 확보하고, 신기술 도입 및 미래 전략 과제 수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한다.

㈜소프트베이스는 이 사업에서 AS-IS xFrame 통합단말을 TO-BE xFrame5 통합단말로 전환하는 과정에 참여하며, 특히 주요 핵심 업무에 대해서는 기존의 수기 테스트 방식이 아닌 테스트 자동화를 통해 UI 화면 전환 검증을 진행한다.

소프트베이스의 3Hand를 활용한 테스트 자동화는 전환 전 AS-IS UI 화면에 대한 테스트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테스트자동화를 위한 테스트 스크립트를 사전에 작성하고, 이를 통해 전환된 TO-BE UI 화면의 정상 전환 여부를 자동으로 검증한다.

이러한 자동화 방식은 수기 테스트로 인한 다양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주요 핵심 업무 시나리오의 체계적인 금융 자산화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다양한 테스트 케이스와 데이터 확보를 통해 테스트 커버리지를 극대화하며, 향후 2단계 UI 업무 개편 프로젝트 수행 시에도 해당 테스트 자동화 시나리오를 활용해 유연하고 신속한 테스트를 지원할 수 있다. 이는 체계적인 테스트 자동화 적용 노하우 습득뿐 아니라, 금융감독원의 금융 IT 안정성 강화 가이드라인 준수를 통한 정부 정책 대응의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프트베이스는 고객이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UI/UX 및 테스트 자동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룰(Rule) 기반의 테스트 케이스 자동 생성 기능과 AI를 활용한 다양한 테스트 자동화 관련 검색 기능 등 편의성 증대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소프트베이스 관계자는 “이번 UI 전환 사업에서의 테스트 자동화 성공을 바탕으로 금융권 UI 채널에 대한 영업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소프트베이스만의 특화된 테스트 자동화 기술과 노하우가 금융권 테스트 자동화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 궁극적으로 금융권 소프트웨어로 인한 장애 최소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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