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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자매 파티’ 영상 캡처
‘파자매 파티’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사기결혼으로 떠안게 된 빚을 고백했다.
최근 채널 '이게진짜최종' 콘텐츠 '파자매 파티'에는 돌싱 서유리, 낸시랭이 게스트로 출연해 김똘똘과 이야기를 나눴다.
낸시랭은 과거 왕진진과 혼인신고했던 것과 관련 "나는 결혼식이나 웨딩링, 웨딩드레스 아무것도 한 적이 없다. 나는 사기 결혼이었지"라고 털어놨다.
결혼 후 빚에 대해서는 "나 같은 경우에도 결론은 사인을 하게 만들어서 시작이 8억에서 지난 7년간 14, 15억으로 늘어났다. 이자가 7년 전부터 한 달에 1300만 원이었다. 1, 2, 3금융 다 합해서. 그 부분을 다시 복구해주겠다 했는데 그게 아니었다"며 빚 십몇억을 갚았다는 서유리에게 "나는 원금을 갚은 게 없는데 너무 부럽다. 십몇억을 갚았다니 정말 훌륭하고 고생했다"고 부러움을 표했다.
한편 낸시랭, 왕진진은 지난 2017년 12월 혼인신고 후 부부가 됐다. 이후 낸시랭은 2018년 10월 이혼 소송과 더불어 상해, 특수협박, 특수폭행, 강요 등 혐의로 왕진진을 고소했으며 소송 3년 만에 이혼이 확정됐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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