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개그맨 김준호, 김지민의 결혼식이 계속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김지민의 아름다운 드레스 또한 눈길을 끌었다.
13일 오후 6시 김준호, 김지민 커플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축가는 변진섭과 거미가, 사회는 김준호의 절친 이상민이 맡았다.
김준호, 김지민은 지난 2022년 4월 연인 사이를 인정하고 3년간 공개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1200명 규모의 하객들이 결혼식장을 찾아 축하를 건넸다. 특히 김지민의 웨딩드레스가 공개되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결혼식장 입구에서 김준호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입장한 김지민. 이는 식전 드레스로 본식에서는 또다른 웨딩드레로 갈아입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모았다.
본식 웨딩드레스는 화려한 비즈가 물결로 놓여있는 레이어드 스커트 느낌의 웨딩드레스. 이 드레스는 국내 디자이너로 유명한 '엔조 최재훈'의 웨딩드레스. 아이유 칸 영화제 드레스로도 유명하다. 당시 구찌 앰버서더로 활동하는 아이유가 해당 제품이 아닌 국내 디자이너의 드레스를 선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지민은 1부에서는 순백의 클래식한 오프숄더 드레스를 착용해 단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2부에서는 보다 모던하고 세련된 스타일의 슬리브리스 드레스로 갈아입으며 또 다른 매력을 뽐냈다. 허리를 따라 떨어지는 깔끔한 라인이 김지민의 우아한 자태를 돋보이게 했다. 청순한 분위기로 여신 자태를 뽐내 시선을 모았다.
사진=김지민, 김준호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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