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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권이 ‘부케 4연타’를 인증하며 웃었다. 진심인지 유쾌함인지 모를 그 표정이었지만, ‘나, 또 받아버렸다.’라는 감정만은 분명했다.
12일, 조권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아마도 세계 최초 부케 4번 연달아 받은 부케콜렉터 부케장인 부케맨입니다. #불러만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조권은 결혼식 하객들 사이에서 다양한 포즈로 부케를 정확히 캐치해냈다.
12일, 조권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아마도 세계 최초 부케 4번 연달아 받은 부케콜렉터 부케장인 부케맨입니다. #불러만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사진=SNS
두 손을 높이 들고, 때론 슬라이딩 하듯 바닥을 스치며. 어느 순간은 점프, 어느 순간은 다이빙이었다. 주변 하객들은 “잘한다! 잘한다!”를 외치며 환호했고, 분위기는 점점 달아올랐다.
아직 결혼 계획이 없지만, 이미 네 번의 부케를 손에 쥔 조권에 지인들은 “기네스북에 도전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며 농담을 던졌다.
한편 조권은 최근까지 뮤지컬,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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