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서현진이 이사 욕심을 드러냈다.
최근 서현진 유튜브 채널 '내비서현진'에는 '양재천 품은 개포동을 선택한 이유는? (with 부동산 사장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서현진은 집 근처 양재천을 찾아 산책을 즐겼다. 그러면서 "양재천 때문에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를 좋게 보고 터를 잡은 게 아닌가 싶다. 이 강남 안에서도 조용하고, 녹지가 많고, 자연친화적인 것도 매력이었다"고 개포동에서 살게된 이유를 밝혔다.
당초 서현진은 분당에서 신혼생활을 하려 했으나, 개포동 출신인 남편의 추천으로 터를 잡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남편 회사가 분당이다. 서울에서 분당이 가장 가까운 곳. 분당도 괜찮을 것 같다고 했는데 남편이 이 동네에서 나고 자라고 교육을 받았던 사람이라 처음에 전세로 살게 됐다. 아들 낳을 쯤에 같은 아파트로 매매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제작진은 "이사 가고 싶어 하지 않았냐"고 묻기도. 서현진은 "진짜 이런 데가 없다 생각하고 어디 시내 나갔다 오면 기가 빨리지 않나. 이 동네에 오면 충전이 되는 느낌"이라고 장점을 먼저 언급했다.,
그러면서 "아이가 학원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대치동으로 라이드를 하는데 대치 인프라를 누리면서 너무 과열, 치열은 싫다, '순한맛'을 원하면 개포를 많이 선택하더라. 근데 라이딩이 힘들다. 그냥 걸어서 갔으면 좋겠다. 애가 좀 크면 걸어서 가면 좋겠는데, 욕심이겠지?"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현진은 의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내비서현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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