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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 캡처
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본인 뒷담화를 한 방송인 박명수를 쿨하게 용서한 사연을 공개했다.
7월 12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88회에서는 박명수가 게스트로 출격해 유재석과 재회했다.
이날 유재석에게 "보고 싶었다"고 고백한 박명수는 하하가 "형 (유재석) 뒷담화 하지 않냐"고 폭로하자 그 부분은 이미 사과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재석이 전화가 왔다. '내 욕하고 다니던데. 하하랑 지석진 형이 그런던데'라고 해서 '어 맞아. 미안하다'고 했다"며 "증인이 있는데 어떡하냐"고 빛의 속도로 잘못을 인정한 이유를 전했다.
이에 "형이 시인을 했다. 그래서 내가 '어 그래 알았어. 형이 솔직하게 얘기 해줬으니 용서할게'했다"고 덧붙인 유재석은 박명수가 "그 다음부터 전화가 되더라"고 너스레 떨자 "형한테 내가 고기를 보냈다"고 맞장구쳐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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