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탐험 중 멤버 전원 강제 연행…안개 속 파이널 미션 예고
“귀신 나올 것 같다”…스릴 만점 미지의 장소서 역대급 에피소드 탄생
(MHN 윤지원 기자) 1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 이준이 프로그램 역사상 최초의 대기록을 세울 예정이다.
이번 방송은 '탐라는 보물섬 : 어드벤처 여행 특집'의 두 번째 이야기를 다루며, '1박 2일' 멤버들은 제주뿐만 아니라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특별 미션 장소로 향해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된다.
이날 팀은 벵뒤굴과 김녕굴 등 세계 최대 용암 동굴 탐험을 마친 뒤, 또 다른 곳에서 본격적인 제주 모험을 이어간다. 강렬하고 짜릿한 체험에 멤버들은 큰 만족을 드러낸다.
그러나 마지막 탐험지에 도착한 뒤, 갑작스럽게 안개가 낀 기묘한 장소와 어두워진 환경이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멤버들은 "여기 무섭다", "귀신 나올 것 같다"라며 예전과 다른 오싹한 공포를 경험한다.
예기치 못한 상황 속에서, 여섯 멤버는 눈을 가린 채 정체불명의 승합차에 강제 연행되며 극도의 혼란과 불안을 겪게 된다. 멘탈이 극도로 흔들린 멤버들은 "뭐야", "어떻게 된거야"라고 되뇌이며 우왕좌왕하는 모습도 이어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이준이 '1박 2일' 전 시즌을 통틀어 어떠한 멤버도 이루지 못했던 최초의 기록을 달성했다. 현장에 있던 김종민은 "지금까지 '1박 2일' 하면서 이런 건 처음 본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18년 동안 지속된 '1박 2일'의 역사 속 전무후무한 이준의 새로운 활약상은 오는 13일 저녁 6시 10분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에서 공개된다.
사진=KBS2TV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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