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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써니땡큐 / 사진=MBC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아임써니땡큐' 이은지가 중국 현지 문화에 녹아든 모습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아임써니땡큐'에서는 강소라, 김민영, 김보미, 이은지가 중국에서 동족 가정식을 체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임써니땡큐 / 사진=MBC 캡처
이날 네 사람은 중국 전통 가정식을 먹으러 식당으로 향했다. 그러나 식당 직원들에게 마음을 표현해야 문을 열고 들어갈 수 있었다. 결국 김민영이 대표로 춤을 추고난 후 안으로 들어서게 됐다.
이들이 방문한 곳은 지어진 지 100년이 된 광시성의 전통 식당이었다. 네 사람은 전통 민요에 맞춰 제공되는 코스 요리에 잠시 당황하기도 했으나, 눈치껏 적응하며 식사를 시작했다. 첫 번째 음식은 주민들이 끼니때마다 마시며 손님에게 꼭 대접하는 '유차'였다. 이은지는 "누룽지 맛이 난다"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내 직원들은 김보미, 이은지 등에게 차례대로 술을 마시게 했다. 그냥 잔을 건네는 것이 아닌, 마치 어미새가 아기새에게 먹이를 주듯 직접 술을 먹여줬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보던 MC들은 빵 터지고 말았다.
당황하던 멤버들은 술을 마신 뒤 어느 정도 긴장이 풀린 모습이었다. 특히 이은지는 직원들이 불던 전통 악기에도 냅다 도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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